질투

질투라는감정을생각하면난,그감정이참으로不義한감정이라고생각한다.

자기가좋아하는사람이그어떤다른사람을좋아한다고하면그어떤다른사람은잘못한것도

없는데미움을당하게되니까말이다.

프랑스에와서얼토당토하게그런상황에놓이게된적이있는데

옛날내가살던스튜디오에서였다.

아침이면크르와쌍을사러내려가곤하던빵집이있는데

빵집주인이아랍사람들이었다.어느날인가는빵을사러갔는데

그여자가얼마나심술궂은표정으로불쾌하게대하는지이유없이당한적이있는데

그건나중에알고보니키가작고땅딸한그녀의남편이나에게호감을갖고있었던것이다.

난,관심도없는남자때문에여자의질투를당하는경우처럼황당한경우는

정말재수가없다고생각할수밖에없는것이다.

내경우에는질투의감정이생기면먼저부끄러움이앞서는데

그건어쩌면질투의감정은수준낮은사람들이갖는감정이라고배웠기때문인지도모르겠다.

서양세계에서는질투하는것이사랑하는것이라고생각하는사람들이많아서

일부러질투의감정을보이는사람들도있다.

그런데사실질투의감정의근원은상대방의사랑에대한확신이없거나

자신감의결여라고한다.

그러니까결국질투를심하게하는사람은자신을사랑하지않는사람에게

집착을하거나자신감이너무결여되어서그런것이다.

어쨋거나질투때문에미움받는다는것은정말억울한경우인것이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