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가 상팔자

북한은왜이렇게전세계에한국민족을망신시키는일을하고있는지…

그렇게해야만먹고살수있다는것인지마음이답답합니다.

가까스로한국인의위상이조금씩올라가고있는것같아서잔뜩기죽어살던가슴이

조금씩펴지고있는것같았는데방송에서는김정은이전쟁을선포한첫날,아주무식하다는

투로북한에대해언급을하더니이제는말할가치도없는인간들로치부하는것같습니다.

아마도이북에는어쩌면국제사회가어떻게돌아가는지제대로판단할인물조차도없는것은아닐지요.

한국에계신조블이웃분들마음이불안하시죠?

전쟁은하지말아야할텐데저도마음이많이불편합니다.

저는동물들을무척좋아합니다.이심전심이라고동물들도저를무척따르고좋아합니다.

전철안에자리를잡고앉았는데한칸건너저쪽편에어떤프랑스여자가강아지를안고있었습니다.

그런데강아지가부르르떨고있었어요.마음이안타까워서가까이가서앉았습니다.

강아지얼굴을바라보며’안녕’하고인사를했습니다.

강아지도내게인사를합니다.주인에게양해를구하고냉큼손을내밀어

강아지의등을쓰다듬어주었습니다.강아지가안정을취한듯차분하게머리를주인의팔에얹으며

떨기를멈추는것이었습니다.

그프랑스여자가말을시작합니다.부활절바캉스를맞아강아지의주인이

여행을떠나서강아지를맡았답니다.

강아지의주인은독신인남자의사인데매일강아지를데리고병원으로출근을한답니다.

자동차에타고병원으로출근하고집에오고하니까늘조용하고깨끗한장소만접하다가

전철을처음타니까강아지가떠는거라고요.ㅎㅎ

그녀도강아지가떠니까어쩔줄모르고가슴에품고있었던것입니다.

강아지때문에이여자와대화하느라고내려야할역을2개나지나치도록깨닫지못하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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