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을 보면서

아랍권이민주주의물결을타면서시작된시리아내전,처음엔시민혁명으로시작되었지만
이제는완전혼돈상태라고한다.프랑스의국경없는의사회를대표하는사람과
시리아인이면서프랑스에사는하지만시리아를돕기위해애쓰는시리아애국자들의토론에참여했다.

어린시절늘북한이쳐들어오면어떻게하나하는불안감으로살았던기억을들쳐내며
시리아인들의불행에도움이될수없는무력감에또한숨을쉬면서한편으로는한반도에절대로전쟁이
일어나지않도록해야한다는생각으로지혜를얻어보고싶었던것같다.

시리아에는현재십만명이죽었고5십만명이부상을당했는데시리아정부에서는
그부상당한사람들을치료하지못하도록조치를취하고있다는것이다.

한독재권력의권력을놓치지않으려는욕심이이런한심한결론까지낳는다는것이다.
아내가강간당하는것을목격하고자식이눈앞에서살해당하는장면을목격한시리아사람들은
종교에심취하지않으면도무지살아나갈수가없다는것이다.

어제뉴스에는시리아에서이제는화학무기를이용하여살상을시작했다는데
유엔에서도아무조치를취할수없다는것이다.

어떤힘있는나라가개입하여전쟁을종결시키는시대는이제는끝이났다는것이다.
20세기에나가능했던일들은더이상가능하지않다는것이다.

원래시리아국민은문화가높은수준높은민족이었다고한다.
시리아를전문적으로공부한프랑스인교수의말이다.

아랍문화권의민주화물결로일어나기시작한시민혁명이시리아란나라를구제불능의나라로
만들어버렸다.이시민혁명의불길이번질다음나라는이란이라고했다.

그렇다면북한은어떻게되는것일까?
이들의토론을들으면서내머릿속에서는끊임없이한반도상황이염려되는것이었다.
한반도는아직도전쟁중이라는사실을한반도에살고있는한국민들은인식하지못하는것처럼보인다.

끊임없이권력만을탐하려는무리들이서로가서로를헐뜯고만있다.

얼마전에친한니꼴이나에게바른말을했다.
너희들민족은왜그모양이냐?베트남사람들도중국사람들도일본사람들도
외국에서서로서로자기민족을도와주는데너네한국민족은서로헐뜯는거냐?
가슴이뜨끔해왔다.부끄러움이엄습했다.

그녀는어디서그런이야기들을들은것일까?

아침뉴스에미국의애플이삼성에졌다는소식을들었다.
미국이라는나라에정의가있기때문에이런재판이가능했던것인지차후에한국의인심을얻어서
더많이빼앗아가려는것인지는모르겠지만어쨋든한국입장에서는국력이많이나아졌다고
생각할수있다.

이제조금국력이나아져서한국의위상이높아졌다고하지만한반도상황은여전히
전쟁중인상황이다.

제발평화적으로한국이통일을하여지금까지쌓아올린경제적부흥이헛것으로돌아가지않기를
그리고미래를향해계속발전해나가는안정된국가로성장해가기를간절히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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