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우리동네도서관에이야기꾼이초대되어왔습니다.프랑스여인인데태평양한가운데에있는
사모아섬의이야기를아주흥미롭게해주었습니다.이여인도사실그섬으로이사를해서동물들과
아주재미나게살고있다고합니다.음악도연주하며노래도하며때로는발을통통굴리면서그리고길다란두팔을
재미있게흔들면서태평양에있는섬들의전설적인이야기들을들려주었습니다.

맨앞자리에방석을깔고앉아듣던아이들이이야기중간중간엉뚱한질문과답을해대어서
청중들이까르륵까르륵웃어대기도했던아주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우연히인터넷으로이야기꾼의비데오를찾았더니바로이분이훨씬젊었을때이야기하는장면을
담은비데오들이있었습니다.아이들에게꿈을꾸게해주는아주훌륭한예술가이라고할수있었습니다.

한국에도이런직업이있는지모르겠습니다.아마도저런직업을가질려면노래나무용에도소질이있어야하지
않을까그런생각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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