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nes 에 있는 수족 박물관

빠리근교뱅센느에가면이민박물관이있습니다.이민박물관안에는수족관이있는데요.

온갖색색갈의물고기,온갖모양을갖춘물고기들이있습니다.

마치사람들의정장을좋아하는사람또는공주처럼레이스달린옷을좋아하는사람이있는것처럼

물고기들도레이스달린옷을입은물고기들,시커먼옷을입은물고기들또는

선명한파랑,노랑,빨강의작은물고기들이세상을신비롭게해줍니다.

오래전에제디카로찍어놓은사진들인데요.이제서야포스트할시간이되네요.

잘찍은사진은못되지만감상해주시기바랍니다.

바닷속생물들의신비를만끽하시기바랍니다.

한국 드라마의 미래

요즘제가즐겨보는한국드라마가있습니다.’운명처럼널사랑해’

약간은동화같기도하고조금은현실같기도하지만마음이아름다운사람들의이야기라고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그러고보면한국사람들은모두가마음이풍요롭고아름다운사람들이라는생각이들기도합니다.

어쩌면과학적이고논리적인서양문명을대하는한국인의한계가아닐까라는생각이들었다가도

온통사이코환자들만존재하는것같은프랑스드라마들을보다가보면마치천국에서이루어지는

일들이한국드라마속에서이루어지는것같이느껴진다는것입니다.

한번은전철에서아주얌전해보이는동양여학생이옆에앉아서말을하게되었었는데

중국에서온여학생인데내가한국사람이라고말을하니까얼굴에화색이돌면서한국드라마를좋아한다고

말하는것이었습니다.

그중국여학생은한국드라마를통해한국을좋아하게된것입니다.

가끔은드라마속의한국인들이다른사람을배려하는마음이깊어서드라마속에서일어나는일들이

현실속에서도일어나는일인지궁금해지기도하는데요.

서양의현실이너무지나치게솔직해지고인간의본성을악하게정의하다보니

가끔은모든인간들이미쳐서돌아가고있는것은아닌가혼동이올때도있습니다.

그런가운데서도한국의드라마들은어쩌면현실성은없을지몰라도사막의오아시스같은효과를줄수도

있다는생각이드는것입니다.

특히요즘저는’운명처럼널사랑해’라는드라마가자꾸기다려지는것입니다.

그리고주인공남자,장혁이라는남자에게폭빠져버렸습니다.

한국이현실적으로세계적인인물은배출해내지못했을지라도드라마속에서라도

善함과끈기그리고정신력으로승리하는인물들을만들어내어전세계적으로사랑받는한국드라마의미래를

기대해도될것같다는생각이드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