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kBruelle,그는왕년에미소년이었다.그리고알제리출신으로프랑스에서
엄청난인기를누렸던가수이다.
그를보려고이영화를택했다.젊었을때그렇게미남이더니많이변했다.그리고이영화는
프랑스의자유의개념을잘나타내고있다고할수있다.
첫장면은가브리엘이엉즈의사무실에뜬금없이나타나면서시작된다.
목적은가브리엘의딸을임신시킨남자의아버지를만나는것이었다.
가브리엘의딸,끌레르가임신을했는데상대는시몬이라는대학생으로아르바이트를하면서학비를버는
가난한학생이었다.그런데시몬은딸의임신을받아들이지않고아이도받아들이지않겠다고하는것이다.
결국시몬의엄마로부터시몬의아버지가엉즈인데그엉즈도시몬을아들로인정하지않아서
그엄마가혼자길렀다는이야기를들은가브리엘이당차게엉즈를찾은것이다.
이대목에서영화의줄거리가어떻게흘러갈지모르는나는막연히’아!가브리엘은딸때문이라기보다는엉즈가맘에들었던것이아닐까?’하고생각했었는데딱맞아떨어졌다.
엉즈는첫번만나서맘에들면곧장잠자리로여자를이끌고가는아주매력적인독신남이었다.
가브리엘은처음에엉즈에게자기딸,끌레르가임신을했는데당신아들시몬이인정치않을려고하니
아버지로서시몬에게한마디해주면어떻겠냐는것이었다.
그런데엉즈도사실시몬이자기아들이라는사실을인정치않고시몬이대학생이되도록한번도
만난적이없는남자이다.이유는엉즈가동의하지않았는데시몬이생겨났다는것이다.
시몬도마차가지다.자기가원하지않았는데끌레르가혼자서일부러피임약을끊고아기를가졌다는것,그래서아이를보지않겠다는것이었다.
가브리엘의매력에끌린엉즈는평생보지않으려던아들도만나고또가브리엘의딸,끌레르가낳은
아이를돌보기도한다.그러다가가브리엘도임신했다는사실을알게되고…
가브리엘,엉즈그리고끌레르,시몬이같이저녁을먹으면서가브리엘이엉즈의아기를낳게되면
그들의촌수가어떻게되는가를따지던날,엉즈와시몬은심한말다툼으로시작해서몸싸움까지해서
경찰서까지불려간다.경찰서에서풀려나온그둘의대화가또한재미있다.
엉즈가말한다.’시몬,난네가내아들인지아닌지그런것은관심없어.
유전자검사도관심없어,그런데말이지네가마음에들어.이유는나도몰라.
그래서난,내가너의친구가되었으면해.서로비밀을공유하고나눌수있는그런사이가되었으면해.
그리고어느날인가네가원하게된다면너에게아버지가되어줄수도있어.’
결국이영화는시몬과끌레르가커플을이루고엉즈와가부리엘이아이를낳고결혼까지하는
해피엔딩으로끝난다.
프랑스적자유가어떤것인지프랑스적인류애가어떤것인지를잘보여주는영화이다.
그리고아무리평생독신으로자유롭게사는것을좋아했어도진짜인연을만나면결혼한다는것이다.
Ange&Gabrielle
Ange&GabrielleBande-annonceV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