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
독재의 미스테리
프랑스방송매체는북한의독재체재를곧잘비꼬며멸시하는종류의발언을자주한다.
어제도독제제도의미스테리라는주제로독제제도를전문적으로연구한다는교수까지동원하여
길게수다떠는소리를들었다.난,원래순진한탓인지누가무슨말을하면곧이곧대로믿는습관을
가졌다가프랑스사람들이얼마나위선이많은지를깨달은후에는그들이무슨말을하든
좋게생각이들지않을때가많다.가령예를들어프랑스와홀란드대통령이아프리카말리전에프랑스군을
투입한다했을때도거기서무언가떨어질거리가있는게지.이렇게생각되고최근에시리아에서화학무기가
사용되어서그들을벌주어야한다는프랑스와홀란드대통령말에당신들이다른누군가를벌줄자격이있어?하고
따지고싶은생각이드는것이다.
어쨋든북한의김정은독재체재를비꼬며멸시하는류의방송을자주들으며왜?남의나라일에간섭이야?하는
반발이생기는거였다.그런데그렇다고해서내가북한을편든다고생각하면오해이다.
북한의지도자들은왜그렇게밖에하지못할까?라고화가날때가많으면서도다른나라사람들이
북한을비난하면같은핏줄이라서기분이좋지않은지도모른다.
북한뿐이아니라남한도마찬가지다.밖에서볼때는안에서정치한다는사람들이너무나자기자신의
개인적이익에치우쳐서객관적으로생각을하지못하고개인의이익때문에나라에손해를가져오는일들을
다반사로하고있는것이다.또아직까지정말로똑똑한인물이없었기때문에늘이나라저나라에당하고사는일만하고살아왔던것이다.설사드물게아주똑똑한사람이있어서나라를살릴수있는길을말한다고해도부화뇌동하는우둔한사람들이똑똑한사람들을망쳐버렸던것일수도있는것이다.그건한국인들이지극히감정적이기때문에자기감정에들지않으면기분이나빠서큰이익이오는데도망쳐버리기때문인것이다.
어제그방송에서는독재제도가유지되는미스테리를이렇게설명했다.루마니아경우를예로들면서독재국가
에서는감시제도가발전하는데감시당하는것을두려워하다보면그감시제도에복종하게되어
익숙해진다는것이다.
재즈 콘서트
George Moustaky 영면하다.
오늘새벽프랑스의니스에서무스타키가사망했다는소식이다.
그는올해79세,부드러운목소리의소유자이면서지혜가많은가수로이름이나있는가수다.
뿐만아니라오랫동안인기있는가수의자리를지켜왔는데그는별로인기를좋아하지않았다는것이다.
그리스출신가수이다.그는젊었을때18살연상의에디뜨삐아프와1년간동거를하면서
인기있는가수의삶이좋은것이아니라는것을깨달았다는것이다.
자기철학이뚜렷하고가수이기보다는작곡가이기를원했던가수이다.
내대학시절,조르즈무스타키의노래는대학의낭만을높여주는데많은역할을했다.
많은사람들이그를아쉬워하는목소리들을남겼다.
그의명복을빈다.
‘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여배우 Brigitte fossey
마들렌느 대성당에서 열린 韓佛 친선 콘서트
아이리쉬 음악
L’amour fou – Françoise Hardy
임현정 피아니스트
정말로올해는한국의스타들이세계를장악하는해인가보다.
임현정이라는피아니스트는24살이라는데어렵기로유명한베에토벤전곡을이번에
음반으로출반했다는소식을프랑스텔레비젼에서방송해주었다.
왜?베에토벤이냐는사회자의물음에베에토벤은고전적이고사회규범에적응하는작곡가라고알고있는데
사실은매우혁명적인생각을지닌생각이아주참신한작곡가라고주장한다.
그리고베에토벤이라는인물에정열적으로빠져들어서베에토벤을
탐구했다고한다.베에토벤이라는인물을탐구하면서자기자신에대하여
많은것을알게되었다고..
왜하필프랑스의음악학교를선택했냐는물음에
그녀에게는프랑스의음악학교가천국처럼느껴졌었다고한다.
그녀의스승Henry에대하여15살에그스승을만나게된것은너무나큰행운이었다고
그녀에게그녀다울수있는자유를부여한너무나훌륭한스승이었다고…
말투에서보면참발랄하고명랑한아가씨인데
어떻게베에토벤의심오한음악을이해하는지조금이해가가지않는것같기도하다.
음반위를훨훨나르고있는그녀의손가락이정말천재적재능을타고난듯도싶다.
계속적으로그녀의음악이발전하고깊어지기를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