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세상좋아졌습니다.
메일로초대장이왔어요.작가와책방들의살롱초대장이요.
프린터에인쇄해서들고갔습니다.
일요일인데아침부터어둡고비가부슬부슬내리는것이
일기예보에서는나가지않는것이좋겠다고하는데
우산을들고나갔습니다.
프랑스와미테랑도서관두번째건물18층에서열리는행사였습니다.
웬지전,이런날씨를좋아해요.
이런날은이상하게안정된느낌이오거든요.
회색빛하늘아래서있는미테랑도서관이
더세련되보이기도합니다.
18층은작가들로붐비고있었습니다.
자신의작품들을앞에다죽늘어놓고장삿꾼들같습니다.
내책을사주시요하는표정들로한결같이바라봅니다.
18층에서아래를내려다보았습니다.
까마득합니다.사람들이개미같이보이기도합니다.
다양한책들중에어린이들을위한책들을사진찍어보았습니다.
창밖으로보이는센느강풍경이볼만했습니다.
늘축제가끊이지않는도시,빠리에서얼마전에물의축제가있었습니다.
기회에배를타고세느강을누볐습니다.
오랫만에들어보고싶은Georgemoustaki의노래
"métèque"를사진과함께실어봅니다.
저높은건물은미테랑도서관입니다.
앞에보이는다리는시몬느보브와르다리입니다.
커다란배도전시되어있습니다.
좋은구경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