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에는동물을박제하여전시하고있는박물관이
몇군데있다.친구말에의하면그동물들은죽은동물들을
데려다가박제한것이라고했다.
‘박제’라는단어를들으면난,늘이상의’날개’라는작품에서
본문장을떠올린다.’난,박제된천재요’라고했던….
야생염소이다.
저렇게무거운뿔을머리에이고살려니얼마나고달플까?
야생영양
앞에서산을내려올때살아있는야생영양(chamoi)을찍었었다.
커다란갈색눈동자를가로지르고있는검은띠가인상적이었다.
이곳샤모니에서는토끼들도계절에따라색을바꾼단다.
노루
이동물들도계절에따라몸색깔을바꾸는동물들이다.
이곳샤모니에서는새들도사람을두려워하지않는것같았다.
눈으로쌓인산에서노니는까마귀를발견했는데
전혀나를두려워하지않고또부리가노란색깔을띄고있어서
친구에게물어보았더니까마귀가아니란다.
너무아름다운동물들과함께한시간,소중한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