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커플을이룬알랭드롱과로미슈나이더가주연한영화’Piscine’를보았다.
독일여자인로미가프랑스에정착하게된것은바로알랭드롱의매력이었다.
처음에연인관계였던알랭드롱과로미가헤어지게되었던것은알랭의바람기때문이었는데
때문에프랑스에서자취를감추었던로미를다시프랑스로오게했던영화가바로pscine이었다.
알랭드롱이로미가아니면이영화를안찍겠다고해서로미를독일에서부터오게했다는이야기이다.
영화내용은아주상투적인이야기이지만진실을담고있다.
쌩트로페에서그것도아름다운수영장을가진저택에서쉬고있는쟝폴과마리안느에게
한남자해리가딸이라고칭하는페노프를데리고나타난다.
해리는마리안느의전애인이었는데다시마리안느를유혹하려고한다.
해리와마리안느가같이춤을추며좋아하는광경을보며쟝폴은해리가데려온페노프를유혹한다.
갑자기해리가다음날페노프를데리고떠나겠다고선언한뒤쌩트로페의카페에서저녁을보내고온다.
술이잔뜩취한해리가수영장옆에서다시술을들다가수영장에빠지고그광경을보고있던쟝폴이
수영장에서나오려는해리를방해하여익사하게만든다.
자살로추정하려했지만수상한점이있어형사들이드나들고…
그와중에서쟝폴이마리안느에게고백한다.
왜그랬는지모르지만그순간그를죽이고싶은충동이들었었다고
그래서저지른범행,마리안느는쟝폴의범죄를감추어주는쪽으로행동한다.
그리고그일은자살로마무리되고만다.
남녀관계의본질을보여주는영화라고할수있겠다.
아름다운커플로많은프랑스인들의선망의대상이되었던커플이다.로미슈나이더와알랭드롱.
뛰어난미모를타고났었던만큼40세에들어서늙는것을무척두려워했었다는로미슈나이더,
그녀의배신으로전남편이자살했고아들은사고로죽었고…
결국자신도자살로마무리한비극적인생의소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