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방송에서떠들어대는소리에무관심할수없었던주제,칸총재의강간범혐의,
어제는프랑스에서정치인들의사생활보호를논의하는프로를시청했다.
물론중요한주제는뉴욕에서진행되는칸총재재판과직접연결해서실시간으로
동시통역과특파원들을동원해일어나는상황을즉시즉시전달하면서말이다.
그토론에는프랑스사회당국회의원과전대법원원장등유명인사들이참석했다.
미테랑시절에대법원장을지냈던인사는칸총재뿐만아니라칸총재의현부인인
싱클레어와도친구이고그녀를높이평가하는것같았다.싱클레어는프랑스에서잘나가는
기자였고재력있는집안사람이다.어제뉴욕재판정을향해가는그녀의표정은
거의실신할것같은상태였다.프랑스에서칸총재는명성이자자했다.
그의약점은여자를너무좋아한다는것이었다.그들은여자를좋아한다는
완곡한표현을썼지만결국색을밝힌다는표현인것이다.그는여자와단둘이한공간에
있으면꼭일을저지르는스타일인것이다.그런사실을알면서왜주변이예방책을쓰지않았는가?
하는의견도나왔다.하지만여자를강간한다는것은정말로범죄이기때문에
간과할수없는일이라는의견도나왔다.
그런데칸의친구라는입장에서볼때,친구의의미는친구가살인을저지르고찾아와도
감추어줄수있는것이라고했다.
남자의성욕은어떻게할수없는것인지도모른다.
심지어어떤이는니꼴라사꼬지가자신의성욕을주체할수없어서
정신과의사를찾아상담까지했다는이야기도한다.
무릇유명정치인들의스캔들까지도들먹여졌다.솔직하게말하면남자들은
어쩌면자신의성욕을마음대로실현시키기위해정치를하는것은아닌가하는
생각까지도들었다.
어제칸총재는강간혐의가있는것으로결정이났고결국백만달러의보석금과오백만달러를보증유치금으로
하는조건그리고자비로감시원을두고미국의아파트에서카메라로감시당하는조건으로
오늘풀려나기로했다.6월6일다시재판을받아야한다.
여기서난,프랑스인들의친구의의미가참으로마음에들었다.
살인을저지르고찾아와도받아주고감싸줄수있는친구가이세상에
있을까?
정치는인간을사랑하는사람들이해야지쾌락을좋아하는사람이하면안되는데..
그러니까국민들이잘판단해야한다.색을좋아하게생긴사람은뽑지말고사람을
사랑하는사람을뽑아야되지않을까?세상을이롭게하겠다는신념을가지고
행동으로실천하는사람들이정치를해야세상이바로돌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