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iana de Rosnay

TatianadeRosnay

그녀는잘나가는작가다.

빠리에살지만영국인작가,원래는프랑스인이었는데서류상의문제로영국인이되었다고한다.

불어를잘하는것같으면서도영국인특유의액센트가가끔씩튀어나왔다.

두언어를잘하지만영어로씌어진자기작품을불어로번역하는일이왠지안된다고하는

아주행복해보이는작가.

한국에서문학은’불행위에핀꽃’이라고말할정도로문학을하려면기본적으로불행을전제로하는데

서양에와서는그개념자체가바뀌어지는느낌이다.

그러니까그건정서의차이다.동양문화권에서는혼자있는것은아주불행한일로생각되어지는반면

서양에서는혼자있는일이흔하기때문일까?

요즘한국드라마를자주보면서정말두세계는다른세계임을깨닫게된다.

그건동서양의차이인지,선진국이기때문인지아직은단정을내릴수가없다.

한국드라마에는왜그렇게재벌을좋아하는지보통서민들은사람도아닌것인지…

그런가하면서양드라마는인간에게일어날수있는일들을애정차원에서주로심리적으로다루고있다.

Tatiana의소설들도주로심리를쫓아가는이야기이다.

최근에쓴소설이아들이데려온애인을보고엄마가느낀직관,그직관을따라

파헤치는소설이라했다.

그녀에게무엇보다도삶의의욕을주는것은남편의눈길이라고했다.

그녀를바라보아주는남편의눈길때문에산다는이작가는너무자주여행을해서남편옆에자주

있어주지못해미안하고때문에되도록이면남편을여행에데려가는데

팬들이너무극성을부려서남편에게미안하고등등이다.그남편은키가크고잘생긴영국남자였다.

마돈나를부러워하고마돈나처럼되고싶어하는그녀는10살에이미소설을썼고그때자신이

할수있는일은글쓰는일임을깨달았다고한다.

서양에서는이렇게남편의뒷바라지를받는성공한여인들이자주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