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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위한 ‘거울 속의 안나’
셋째동생이상경했단소식을들은것은내게청천벽력같은소리였다. 그소식을전해준둘째동생에게몇번이고그게정말이냐고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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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에서의 겨울 한나절
모처럼한갓진토요일오전이다. 아내는운동하러가고뒤늦게아침식사를끝낸후설거지를마치고다시식탁앞에앉았다.시간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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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슈베르트를 위해 울고 싶다
프란츠 슈베르트(FranzSchubert),지금은 ‘가곡의 왕’이란 별칭을 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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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열차집’과 ‘호박마담’
며칠 전 한 종편방송을 보다가 술주정꾼 땜에 훌쩍이는 식당 여주인의 애처로운 모습을 보았다. 소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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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하소연
어제하루는참으로피곤한날이었다. 지난월요일부터시작된고단한업무가채끝을맺지못한데다가오늘이부모님추도일이어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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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야, 마이 컸다
오늘날씨도꾸무리한데한꼬뿌생각이났다.그러나아내가곁에있으면’택도’없다. 앗싸,하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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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진주여고 옆동네
요며칠간괜히게으름을피웠다. 클라리넷교습도빼먹었고’택도없는’변명을대어서사무실도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