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

가슴 속에 내리는 비(1)
BY 바위 ON 2. 18, 2014
겨울의끝머리여선지그날은아침부터이슬비가질척질척내렸다. 지난연말군에서제대한후벌써두달이훌쩍지나갔다. 60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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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에서
BY 바위 ON 1. 9, 2014
Y,그대나이도벌써일흔이되었네.내가나이론한살적었지만생일로따지면불과석달정도밑이라그시절만해도결코연하라고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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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을 밤의 이야기
BY 바위 ON 9. 28, 2013
사내가그녀를다시만난건10년하고도7개월이나지난그해초가을이었다. 그녀가느닷없이나타나사내(그때는20대청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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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여자
BY 바위 ON 9. 10, 2013
가을은쓸쓸함과고독의계절이다. 누군가는이계절을’수확의계절’이니’오곡백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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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향기 상큼한 7월의 원두막에서
BY 바위 ON 7. 1, 2013
벌써7월초하룹니다.올해도절반이꺾였네요.세월참빠르지요. 요즘서울의기온이30도를웃도는불볕더위다보니밤에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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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전화
BY 바위 ON 6. 29, 2013
노인은잠간망설이다가다시전화를넣었다. ‘뚜루루루…’분명히신호는가는데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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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가 익을 무렵
BY 바위 ON 6. 5, 2013
1960년대초6월중순. 우체국옆빵집은초저녁인데도한산했다.당시고교생들은교복을입지않아도금새표가났다. 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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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 먹은 냉면 한 그릇
BY 바위 ON 8. 9, 2012
그해4월,시내에는벚꽃이흐드러지게피어있었다. 청년이매일같이놀러갔던보리당산마루에도두그루의벚꽃나무에화사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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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내리는 비(1)

그 겨울의 찻집에서

그 가을 밤의 이야기

가을을 닮은 여자

복숭아 향기 상큼한 7월의 원두막에서

두 번째 전화

앵두가 익을 무렵

못 다 먹은 냉면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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