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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이 만든 ‘한여름 밤의 꿈’
사십년을훌쩍넘긴1970년도여름으로기억한다.고향에서고전음악감상모임을하고있을때였다. 시립연암도서관의K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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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만 했다는 칠순 잔치
그저께고향에다녀온다던친구R에게서연락이왔다. 빗줄기가오락가락하던저녁무렵충무로에서친구를만났다.친구는생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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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점심 한 끼
어제현충일점심을친구C와함께했다. 늘같이모이는R에게도연락했지만일이있어고향엘다녀와야한다기에둘만만났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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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의 그날
노인은지긋이눈을감았다.취기가돌면습관처럼듣는슈베르트의’겨울나그네’건만웬지오늘은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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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초밥집
‘참새가방앗간을그냥지나가지못한다’는말이있듯이요즘내가그짝이다. 어제는아침부터비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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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 친구를 생각하며
며칠전친구R과만나점심을먹기위해광장시장으로갔다. 친구의말인즉슨광장시장에가면육회가싸고좋다고해서그걸확인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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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적시는 정겨웠던 그 목소리
지난5월마지막날의더위는대단했다. 매스콤에서는기상관측후5월의최고더위라느니어쩌니하고들호들갑을떨었지만무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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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려놓고 살아야지
엊그제생각나는옷을찾는데보이질않았다.결국내옷을둔서랍들을모조리뒤졌다. 옷을찾긴했지만서랍을뒤지면서많은것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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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가 잘 익었답니다
오늘아침한통의문자메시지를받았다. 고향진주에서날아온산딸기수확소식이었다. 아,벌써산딸기가익었구나. 산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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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이틀
딸애가결혼하고부터아내와단둘이살고있는게벌써칠년째다. 아침,저녁밥을함께먹고같은방에서잠을자고있지만사무실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