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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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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제주올레걷기축제에 가볼까?… 다양한 행사와 체험에 볼거리까지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10월31~11월3일까지 4일간 4개 코스에서 총 15개 마을이 참여해서 성대한 행사를 벌인다. 먼저 축제 첫날인 31일에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 모래해변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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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축제엔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사진 제주올레 제공

개막행사엔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도립 관악단인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트렘펫 올레, 트리치-트레체 폴카,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올레체조와 리본풀기 퍼포먼스를 한 뒤 일제히 출발한다. 이어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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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각 마을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져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제주올레 제공

산방연대에서는 송재정의 클래식기타, 이정순의 오카리나, 사계리 해안체육공원에서는 산방산 氣모아체조, 송악산 전망대에서 물허벅놀이와 멜후리기, 말 테우리소리, 하모체육공원에서는 뮤지컬과 힐링제주 등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참가자들은 모슬포하모체육공원까지 일제히 걸으며 축제와 행사를 만끽하며 첫날 행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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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행사에 참가한 어린이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다.

둘째 날인 11월1일은 하모체육공원에서 무릉생태학교까지 걸으며 행사를 즐긴다. 하모체육공원에서는 난타공연이 있고, 모슬봉에서는 바이올린 연주, 곶자왈 정개왓에서는 이니스프리가 함께 하는 곶자왈 음악회가 열린다. 이어 무릉생태학교에서는 서귀포칠선녀 ‘댄싱퀸’과 민요마당, 전통혼례 등이 성대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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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물놀이 공연.

셋째 날인 2일에는 산경도예에서 제주 쁘로빠체 소년소녀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모아맘 어쿠스틱 밴드가 노래를 선사한다. 수월봉 팔각정에서는 판소리, 김정춘의 거문고, 시조창 등이 울려퍼진다. 생이기정바당길에서는 플라멩고, 용수포구에서는 사우스카니발, 뮤지컬 아리아 등의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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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3일에는 용수포구에서 출발해서 녹색체험마을까지 걷는다. 용수포구에서는 동복분교 꾸러기 악단의 공연이 있고, 쪼른숲길~고망숲길에서는 씽씽밴드가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지지오름 전망대에서 오름에서 만난 가을소리와 소리울 오카리나 중주를 들려준다. 마지막 녹색체험마을에서는 뮤지컬 아리아, 퍼니밴드, 들국화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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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4개 코스를 걷는 행사도 같이 벌어진다.

그 외 누에실뽑기, 무릉 할망장터, 족욕, 산경도예 벼룩시장 등의 체험마을과 마을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064-762-2190)로 문의하면 된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1인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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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걷기축제 개막식에서. 사진 제주올레 제공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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