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1) – 상쾌한 출발, 보이는 것이 사랑스러워
BY rhodeus ON 10. 22, 2010
가을빛이점점짙어진다.
산을찾기좋은계절이다.
보는것의사랑스러움이진하게다가온다.
그래서상쾌한산행이된다.
입에흥얼거리는신바람이들린다.
[청계산]
카메라를배낭에서꺼내며멀리보이는청계산을잡는다.
[아카시아]
가을을재촉한다.
[귀여움]
노는모습을한참이나쳐다보았다.
나도나이가든모양이다.
BlueAutume/Claude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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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천고마비라했던가
연3일푸른하늘에구름을보여준다.
[청띠신선나비]
엄마야,,,반가워라….
검은바탕에빛나는푸른띠~
침을꿀꺽삼켰다.
[삼박자]
가로등갓에반사된모습을보면서왔다갔다3박자
하늘과나뭇잎그리고가로등.
[루드베키아]
외래종은좀처럼찍지않는데…
마음이동하면못하는게무엇이있을까?
[닭의장풀]
역광에꽃술이선명하다.
"나도이런모습을보여줄수있어"하고뽐내는것같다.
[성남순환도로]
뭉게구름덕에잡혔다.
[졸졸졸]
가을장마덕에말아있어야할곳에물이흐른다.
쪼그려앉고픈마음을달래며…
[벌개미취]
[깃동잠자리]
[상쾌한풀잎]
[가을형솜나물]
[구절초]
[좀작살나무]
추석전날폭우의흔적이다.
[기름나물]
[누리장나무]
[장구채]
[감국]
[며느리밥풀]
[억새]
(사진:2010-09-26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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