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청소년들의 소요에 대하여

아침햇살이밝게오늘하루를열고있습니다.온통뉴스는청소년들의소요에대하여초점을잡고있습니다.소요의원인이과연이슬람과관련된것인지아닌지무엇이이청소년들의문제인지…

이런사건이일어날때마다제가한국인으로서느끼는것은과연선진국가이기때문에국민에대한배려가철저하다는것입니다.얼마전이라크에서프랑스기자가피납되었을때도대통령과국민이하나가되어그들을구하기위한운동을하는것을보았습니다.결국그들은구조되었고…얼마나부러웠는지모릅니다.프랑스국민들이….

그런생각을해보았습니다.국민학교시절,저는학교에서한국의가을하늘이세계에서가장높은것으로그리고가장아름다운것으로배웠었습니다.그리고다른나라를방문했을때그다른나라들에도이렇게높고푸른아름다운하늘이있다는것을깨닫고저는일종의배신감을맛보아야했었던기억이있습니다.

파리근교에서일어난청소년들의소요는결국특별히할일없는청소년들이시선을끌기위해저지른일들이라는쪽으로결론이나고있는것같습니다.물론그청소년들의대부분이이민이세들이라는점이시사하는바가있긴하지만프랑스는사회복지가잘되어있어서극빈자도없고누구나노력만하면안락한생활이보장되는사회기때문에이민이세들에게있어서도그들의본토에서보다는훨씬나은생활을하고있는상황입니다.사회가안정되어있으면젊은이들이목숨걸고할수있는일들이없기때문에어떤의미에서젊은사람들에게는불행이라고할수있는지도모르겠습니다.물질적으로풍요롭고고민이없는사회에서자란청소년들은생각의깊이가없고자기자신이무엇을원하는지조차모르는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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