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 Vers le sud

영화를한편보아야겠다고마음먹고무작정영화관을찾았다.그리고생각없이좋아하는배우의얼굴이있는영화를택햇다.Charlotterampling,그녀는1946년생.부유한집에태어나서한때는음악하는사람들을따라다니다가영화에데뷰해서24세때에빛을보기시작했다.현재그녀는도빌영화제의배심원이며또한베니스의영화제의배심원이기도하다.

이영화는1970년대말하이티를무대로한다.55세의엘렌(charlotterampling)은해마다하이티를찾는데

이유가있다.18세의하이티남자에반해서이다.

브렌다는48세인데3년전에남편과함께하이티에서휴가를지낸후다시하이티에왔는데그녀도18세의하이티남자레그바(Legba)를보기위해서이다.

미국에서영문학교수를하고있는엘렌은독백처럼말한다."여자나이40이넘으니까저녁마다바를전전해도쳐다보아주는남자가없고대학의젊은여자애들은남편감하나잡을려고사타구니벌리는일을마다하지않고그러다가남자가떠나버리면복도구석에서울고앉았다가또다른남자가생기면언제그랬냐는듯이해해대고…"

우연히찾아갔던하이티에서젊은흑인청년레그바를만났을때그녀는생각한다.어떻게이렇게잘생긴남자가이런나라에서태어날수가있단말인가!

브렌다는3년전남편과함께하이티에왔었다.남편이식탁에레그바를초대했었고우연한기회에브렌다는그레그바와잠자리까지갔는데처음으로오르가슴을가졌었다고말한다.

레그바를사이에두고엘렌과브렌다의팽팽한질투전이이어지는가운데누군가레그바를죽이고자하는사람이있다는사실을엘렌은알게된다.엘렌은레그바에게그가원하기만하면미국에데리고가서여권도만들어주고돈도줄수있다고미국에가서살게되면아무것도할필요도없이먹고놀기만하면된다고돈은많이있으니까그렇게설득을하지만…

레그바는그의여자친구와함께나체로피살된채발견된다.

상심한두여인…

브렌다는생각해본다.왜레그바를사랑하게되었던것인가를…그리고독백한다."그래그의시선때문이야.미국에서는모든사람들의시선이지긋지긋했었는데말이야.그의선한눈동자,바로그거야.그래앞으로는남쪽의모든섬들을다찾아다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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