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빠리의시청에서주관하는전시회이다.토요일오후를이용하여영화전시회를관람하고자많은사람들이

줄을서있다.

문화에대한관심을가진사람들이많다는것은바로선진국임을증명하는것이다.

오후4시쯤시간이나서들렀는데줄을서서한30분이상을소요한듯싶다.

기다리는시간이지루하여문득올려다보니까뮤의동상이있었다.

이곳은빠리시청건물뒷편인데창문사이사이로

유명인물들의동상이자리를차지하고있다.

고개를조금더꺽고올려다보니저꼭대기층에웬나체동상들이즐비한것이아닌가!

자세히들여다보니모두남자들이다.어떻게보면여체같은곡선을지니었는데남성이분명했다.

웬남자들이나체모양을하고지붕마지막층을장식하고있는지무언가이유가있을터인데라는생각에이르자

입장이시작되어그만생각을놓고말았다.

얼마전에텔레비젼뉴스에서빠리시장과알랭들롱이협조하여빠리의영화역사에대한전시회를한다고알리긴했었다.

1930년부터시작되는영화들이간단한소개와함께여기저기서비데오로상영되고있었다.

크지않은공간을효율적으로배치한전시회였다.마지막에대형스크린을몇개설치하고영화가상영되고있었지만…

시간이없어서그냥나왔다.

FabienneJost"Souslecielde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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