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아름다운숙녀로성장한나타샤
8년동안납치범에의해감금되었다탈출한오스트리아의나타샤가드디어입을열었답니다.
납치당시는소리를지르고싶었지만두려움때문인지입밖으로소리가되어나오지않더랍니다.
그리고납치범이도망치는날에는그녀의가족들까지죽여버린다고협박을했다는군요.
하지만언젠가는탈출하리라는꿈을꾸며납치범보다강해지는날을기다려왔답니다.
때로는도끼로납치범을쳐죽이고싶다는충동에시달리기도했다고하는군요.
이제나타샤는정상적인생활로의복귀를연습하고있으며배우가되는꿈도키우고있답니다.
납치범과사이에있었던일들에대해서는입을굳게다물고있다고합니다.
언젠가때가되면술술이야기가되어나오는날이있겠지요.
나타샤를대면한한정신심리학의사는그녀가정상적으로말을할뿐만아니라학문적어휘를사용하며어휘력도풍부한것으로진단을했답니다.나타샤의등장으로일부아이를잃어버린가정들이일말의희망을갖게되었다고합니다.
유럽에는자폐증비슷한증상을갖고혼자사는사람들이이런종류의범죄를저지르기쉽다고합니다.
이제부터는앞집뒷집혹시나타샤의납치범같은사람들이있지는않은지잘살펴보아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