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하다보면눈에띄는광경들이있다.
개를데리고다니는여자들이강으로공을던져서자신의애완견으로하여금그공을찾아오게하는것이다.
공을강쪽으로멀리던져놓으면충실한개는주인의마음에들기위해최대한빠르게그공을향해
허우적허우적헤엄을쳐가곤한다.
찾아온공을다시멀리던지면짜증도내지않고다시허우적거리며물을가르곤한다.
열번이면열번반복된행위들을싫증내지않고하는개들을보며가끔생각한다.
여자들이그일을하는것은무의식속에잠재되어있는지배욕을실현하는과정은아닐까하고…
누군가를지배하고싶은욕심으로남자를선택하고
내말을잘듣는남자를선택해서결혼을하고
아이들을낳으면아이들을지배하는보람으로아이들을기르고…
아이들이커서배필을만나면
가장질투를하는사람들이엄마들인것같다.
그것은자신의지배능력을잃을것에대한두려움이다.
이러한엄마들은속물근성의엄마들이다.
더차원이높은여자들의이야기는나중에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