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부르에서

루부르박물관에도간이음식점들이들어선지가

꽤되는것같습니다.프랑스음식,이태리음식,

아랍음식,중국음식,일본음식그리고버거킹

까지도있습니다.

마치인종박람회장이라도되는것처럼

피부색깔과얼굴이다르게생긴사람들이모여

같은공간안에서다른음식들의맛을즐깁니다.

가끔이런혼잡한분위기를즐기는것도

인생의한멋이아닐까십습니다.

루부르박물관의피라미드내부광경입니다.입장을하고있는사람들의무리,오늘은학생들이단체로관람을

많이왔습니다.

오른쪽은프랑스왕가에서쓰던화장대입니다.

무척화려하죠.옛날에는왕가의권위를나타

내는데화려한장식이많이필요했던것같습니다.

거울속에어떤분위기있는여인이디카를들고

무엇을하는걸까요?ㅎㅎ

왼쪽은왕가에서사용하던가구인데빛이많은쪽에위치해서사진찍기가용이하지않더군요.그런대로

이웃님들이구경하시라고포스트했습니다.오른쪽은루이16세가쓴유언장입니다.

승려가죽어서누워있는조각상입니다.

엄숙한느낌이드는곳이었습니다.

어쩌면평생을신을위한기도를하다

세상을하직한사람일지도모르죠.

바깥으로나가조각상들을보니미술하는학생들의무리가데상을하고있습니다.

드문드문혼자와서데상을하는여인들도있습니다.

중세의그림들을전시해논방에들어갔다가발견한그림입니다.

노예였는지사람을발가벗겨놓고채찍으로때리고있는그림입니다.

인류의역사를보면참으로잔인했던사건들이많은것같습니다.

루부르는자세히볼려면몇날며칠이걸릴지모릅니다.이날도세시간정도할애해서다녔는데

또길을잃어서헤맸습니다.루부르를열번도더방문했는데도말입니다.

하지만보고또보아도생각할거리가많아지는정말아름다운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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