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in love Posted on 2010년 11월 4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개인주의가발달된나라에서는 어쩌면모두가정신병자이다. 고양이가병났다고같이병나는노처녀, 부인을잃고아들하나를시간시간체크하는아버지, 옆집사람이하는행동을하나하나 묘사하는예비작가. 전철역에서안내방송이흘러나왔다 옆에있던프랑스여자에게물었다. 그녀도잘못들었다면서하는말이 모두들자기세계에빠져살아요. 자기만의세계에빠져서 허우적거리다가어쩌면그렇게늙어가는거겠지. 여기저기서 허우적거리는소리가들리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