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야기 들으러 간 날

피가로신문의문화기자가온다고했다.

문화기자의이야기를들을기회인것이다.

우연히도내가도착해서아파트코드를누르고있을때뒤에조그만얼굴에

세련된옷차림의여자가들어오고있었다.

아니나다를까바로그녀였다.

주먹만한얼굴에커트머리갸냘픈체격이영낙없는기자였다.

평소보다많은사람들이모였고우리는그녀의이야기에귀를기울였다.

무언진모르지만기자란역시사람에치이는직업이기에

영혼을잃어버린사람같다는느낌이드는것은나만의생각일까?

그날내가준비해간김밥

그집엔커다란탁자가있고뷔페처럼음식들을탁자위에벌려놓고

자유롭게이야기하며먹는다.내김밥은네개의접시에나뉘어놓여졌었다.

그리고한결같이’최고’라고추켜주는찬사를받았다.

아마도이런재미로난,김밥을만들어가는열성을보이나보다.

사실우리나라에서김밥은서민의음식인데

그들은고급음식으로착각하는것같다.그건어쩌면일본이

초밥을이미프랑스에퍼뜨려놓았기때문이지도모른다.

일본초밥을불어로는’스시’라고하는데

한여자가두눈을크게뜨고반가워하며스시를좋아한다고

하는것이었다.프랑스에서일본식당이매우사랑받는다.

내가사는동네에서도’도쿄’라는일본식당이잘되기시작하니까

주위에일본식당들이우후죽순처럼생겨났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