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éline은프랑스사람들이자랑스럽게생각하는작가이다.
그의첫소설voyageauboutdelanuit는말하는것같은문체로유명한데
내가좋아하는TV문학프로그램에서그를다루었다.
이책은주로그가겪은전쟁의경험을통해서이세상의부조리를이야기한다.
인간을부패된존재로정의하는셀린은전쟁을광기에빠진국제도살장이라고
표현하면서그광기에저항하는유일한방법으로서비겁함을말했다.
그런광기에빠져들지않을수있는유일한이성적인행동은비겁해지는것이라는것이다.
그래서그는모든종류의영웅적행위에반대한다.
토론이이루지는장면
작가필립솔레스
그는셀린을무척좋아하고셀린의문체를화산같은문체라고하며
20세기최고의작가가셀린이라고했다.마르셀푸르스트보다셀린을
더높이평가했다.
문학프로그램의사회자
셀린의작품을연극에서낭송하기좋아하는배우루치니
셀린
작가프랑스와지보
프랑스가경제적으로는유럽에서도상위를차지하는데로불구하고
어떤나라국민보다비관주의자들이었다는통계가나왔는데아마도셀린같은
작가의영향이있기때문이아닐까생각이된다.
늘대박이라는헛된꿈을꾸는한국민들의성향을프랑스사람들의성향과
혼합해서중간쯤으로만들어놓으면이상적인인간형이되지않을까
괜히한번그런생각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