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corpsmalade가들려주는혼자사는남자들의아파트이야기
날씨가부드러웠어요.
특이한아파트를보고찍어보았습니다.
베란다인듯싶은시멘트가매달려있었는데
그안에들어가앉아있다가떨어지면어쩌나걱정되더군요.
다생각해서잘지어놓은아파트이겠지만웬지그런생각이들더라고요.
아파트정원으로수천가지이쁜꽃들이저마다의자태를뽐내고있었어요.
고급스러워보이는꽃천박스러워보이는꽃,갖가지색갈을표현하고있는꽃들이
오늘따라신기하게느껴지는군요.제디카속에담긴그꽃들은제대로색과자태가나지않아서
올리지않았습니다.
꽃에취해사진찍는저를보고지나가는사람들이말을겁니다.
이쁘지요?네,이뻐요.
꽃이있어서살맛나는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