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깊어가고있어요.
그래도빠리는아름답습니다.
짙은회색빛하늘아래로도시가포근합니다.
버스를탔어요.
누군가를만나러가는길이죠.
가다가재미있는광경을보면블로거이웃분들을위하여
사진을찍을요량으로디카도목에걸었습니다.
창밖에문득풍차가보이는거에요.
저길이끝나는지점에시청청사가운치있게서있었어요.
벽에그려진그림입니다.
조그만중국레스토랑
한무리의인도인같은아이들이올라타는데미소년이내옆에와앉는거에요.
묻지도않고디카를눌렀는데소년이쓰윽미소를지으며포즈를잡는거에요.
이동네는마치남쪽어느나라에온듯열대식물들이있었어요.
내려서친구들을보러가는데한무리의장난꾸러기아이들이달려가고있지않겠어요?
거리엔낙옆이우수수떨어져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