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게 자유는 있을까?

요즘논란의대상이되고있는BernardArnault

올해대통령에당선된프랑스와올란드가대선공약으로연간백만유로이상의수입을올리는사람에게

75프로의세율을적용하겠다고했었다.그리고우파정치인들은그렇게되면투자할수있는사람들이세금을

피해외국으로망명할것이라고우려를표명했었다.그래서일까?

최근에메디아들은프랑스최고의부자로생각되는BernardArnault가벨기에국적을신청했다고

세금을피해망명을할려고한다고저마다한마디씩뱉어냈다.그리고어제저녁프랑스와올란드가

대선공약에대해프랑스국민들에게확신을심어주기위해연설을하게되어있었는데세금을피해달아나려면

다시는프랑스땅에와서살생각을말라고프랑스최고의부자에게말할수있는용기가있을까없을까를

점치고있었다.그런데프랑스와는예상과달리2014년까지만부자들에게75프로세율을적용할거라고

프랑스가경제위기를극복하는기간까지만부자들이희생을해달라고설득하는거였다.

반면에메디아의세금망명이란비난에입을함구하고있던BernardArnault는

벨기에국적을따더라도

프랑스땅에거주하며세금은계속해서낼거라고입을열었다.메디아에의하면

1981년미테랑이대통령이되었을때도그는미국으로떠났었다고한다.과연그가세금을계속내겠다는

약속을지킬까하는것이내관심사이다.백만유로의75프로면75만유로를세금으로내야한다는이야기인데

사실쉽지않은이야기이다.한국의삼성회장에게세금을75프로내라고하면,어떤반응이생길까?

사회주의자들도아마자기수입의75프로를내라고하면환영할수는없을것같은데,참대단한나라이다.

오로지프랑스사회에서만가능한일이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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