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us – 영화

날씨가참덥습니다.어제도바캉스를떠나는차량들로고속도로가무척붐볐습니다.
영화관에서마음에드는영화’Fanny’를보려고티켓을끊었습니다.한국은어떤지모르지만
프랑스는영화카드로기계에서티켓을끊을수있거든요.

영화관람을하러들어가려고하는데티켓을받는여자가fanny를볼려면먼저Marius를보아야한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어떻게티켓을바꾸어야하느냐고하니까매니저를부르겠다고했습니다.
나이도어려보이는날씬한프랑스여인이매니저였습니다.그녀가와서창구에있는여직원에게
내티켓을바꾸어주라고지시를했고덕분에난,두시간을기다려서Marius라는영화를보았습니다.

우연히본영화지만알랭드롱이후에별로이렇다할미남을볼수없었던프랑스영화계에미남자를발견했습니다.
이름도내가좋아하는라파엘,제가가수라파엘도무척좋아하거든요.

프랑스의항구도시마르세이유에서일어나는평범한사랑이야기입니다.이영화의원작자는마르셀빠뇰입니다.
마르셀빠뇰은프랑스사람들이좋아하는작가입니다.

아주평범한이야기들을재미있게구사하는재능이있는작가입니다.

항구도시마르세이유에서바를운영하는아빠를둔마리우스는배를타고떠나는꿈을갖고있는평범한
청년입니다.아주평범한이야기지만항구의배들과프랑스적바에서일어나는사건들이그럴듯하게재미있게그려집니다.18살화니의마리우스를향한사랑이참어른스럽습니다.
마리우스가배를타고떠나고마리우스의행복을위하여배를타라고종용한화니는막상마리우스가배를타러떠나니까충격으로기절합니다.다음편에서어떻게이야기가끝을맺을지보기위해이제또영화를보러가야겠습니다.

Mar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