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열린 carla bruni의 콘서트

우리동네시청에서관리하는연극장에서까를라부르니의콘서트가열렸습니다.

티켓값이좀비싸긴했지만전대통령의부인이었고그녀의노래를좋아하던터라연극장엘갔습니다.

그녀의포스터입니다.

이곳은겉옷을맡겨두는곳입니다.

아랫층에깔끔하게카페도있습니다.

늦게표를사는바람에가장자리에좌석을얻을수있었습니다.

이상한안개같은것이자욱한가운데꽤많은관람객이모였습니다.

드디어그녀가등장했습니다.빨간자켙에까만가죽바지를입었습니다.

오랫동안연주활동을하지않아서노래가매끈하지않다고본인이사과를하더군요.

영부인자리에서내려온이후세번째콘서트라고합니다.

마치어린아이같이천진난만한그녀의품성이느껴졌습니다.

아직마담이라고불리기는싫다고요.아직은아이였으면좋겠다나요?

나이에도불구하고늘요정같은까를라부르니였습니다.

시간이많이늦어서집으로돌아가는교통수단을물었더니시청에서젊고잘생긴두청년에게봉고차를운전해서

집까지데려다주도록조처를취했습니다.돌아오는찻속에같이탔던프랑스할머니몇분이까를라부르니가무척돈이많은가정에서태어났고그녀의언니가촬영한영화도보았는데두자매가모두매우수줍음이많다고이야기들을했습니다.많은프랑스인들이이태리출신인그녀의가정을주제로이야기를한다는것을알수있었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