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왜 그렇게 싸우는건가요?

신문을들여다보다가남한과북한이서로헐뜯는것을보면마음이심란해집니다.한반도5000년역사를통해
당파싸움이라는것때문에나라가망한적이한두번이아닌사실을알면서도자꾸만되풀이는되는우리의역사…
나라를잃어서설움을당했던역사가그렇게멀리있지않지않습니까?

조선시대양반들이詩로서말을건네고대답을하던풍류를보면서서양에서오래머물었던세실리아는
참우리한국이우수한자질을가진민족이구나자부심이들다가도말입니다.한번도그우수한자질을전세계에
자랑하지못했다는사실에그만기가막히곤합니다.식민지였던나라라는부끄러운타이틀을역사에새기고
이제는세계에서유일하게분단되어있는나라라는또다른부끄러운타이틀을가지고있는나라,한국.

그런데그한국내에살고있는사람들은그런역사적사실을망각하고있는것같습니다.
눈앞에보이는이권쟁탈,내지는권력에눈이어두어서말같지도않은명분을내세워싸움질합니다.

싸움좀그만하시죠!

한마음으로한번뭉쳐보세요!

어쩌다조금이룬경제능력을싸움질하다가다말아버릴작정인가요?

한번쯤내가왜싸울려고하는가?의문을품어보세요.
정말나라를생각하는마음으로싸움을하는것인지권력에의욕심으로싸움을조장하는것인지
가슴에손을얹고생각해보십시요.

권력에의욕심으로세상에난무하는모든이론들을끌어다가자신의권력욕을합리화시키고있는겁니다.

강대국의계산속에끌려들어가분단되어거의70년동안다른체재안에서살아왔으니다시합친다는것이
쉽지는않겠지요.하지만최소한으로서로의가슴에총부리를겨누는어리석은상황은다시연출되지않기를
기도합니다.조금씩양보해서두나라가하나되는길을모색하면안될까요?

북한에서인육을먹고있다는사실을이곳프랑스사람들은공공연히저에게말합니다.
그럴때제가’저는남한사람입니다.’라고말한다고해서그들이제가북한사람과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같은한국인일뿐이죠.

조금넓게멀리보면서한민족의미래를가꾸어가면안될까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