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ury Vassili- 2011년 Eurovision에 참가할 프랑스 대표 가수

Eurovision은스위스텔레비젼방송국사장이었던MarcelBenzençon이SanRemo가요제를

본따서만든유럽샹송가요제이다.1956년처음으로시작된이가요제는클리프리차드,셀린디용,

라라파비앙같은세계적가수를배출한가요제이다.

이번토요일,5월14일개최되는이가요제에프랑스를대표하는가수로AmauryVassili가

참가하는데그의클래식한노래로이번대회에서어떤성과를올리게될건지

자못궁금해진다.

고양이들

가끔창밖에서격렬하게으르렁거리는고양이소리에밖으로나가보면두마리의고양이가

서로를노려보며으르렁거리고있다.한마리는옆집고양이이고또한마리는누구의고양이인지모를

고양이이다.아마도집이없는고양이인듯싶기도하다.아마도옆집고양이가이곳은내영역인데

왜여기서얼씬거리는거야?하면서화를내나보다.

오래전부터내게살갑게구는옆집고양이는이제정이들어서그런지껄끄럽지가않은데

또다른한마리의고양이는내가별로좋아하지도않는데가끔환기를위해서열어놓은문으로

들어오곤한다.가끔은친해보고싶은지내앞에와서친밀하게굴기도하는데

왠지그얼굴모양이깡패같다는인상을주어서친밀감이가지않는다.

약간은도도한것같으면서거친느낌을주는고양이인것이다.

옆집고양이

옆집고양이는뚝에서마주쳐도내말을잘듣는다.

한번은뚝에서마주쳐서나를졸졸따라오길래사진을찍을테니얌전히있으라고했더니

저렇게새색시같이얌전히포즈를잡았고뚝에서이광경을본사람들이감탄을하는것이었다.

이고양이는깡패같은느낌을내게주는출신성분을알수없는고양이인데

환기를위해열어놓은문을통해가끔들어온다.그런데혹시배가고픈가하고먹을것을주면

냄새만한참맡고먹지는않는다.사람을믿지않는고양이인지도모른다.

자꾸움직여서사진을찍을수없어서한손으로잡고찍느라고사진이흔들렸다.

아파트

grandcorpsmalade가들려주는혼자사는남자들의아파트이야기

날씨가부드러웠어요.

특이한아파트를보고찍어보았습니다.

베란다인듯싶은시멘트가매달려있었는데

그안에들어가앉아있다가떨어지면어쩌나걱정되더군요.

다생각해서잘지어놓은아파트이겠지만웬지그런생각이들더라고요.

아파트정원으로수천가지이쁜꽃들이저마다의자태를뽐내고있었어요.

고급스러워보이는꽃천박스러워보이는꽃,갖가지색갈을표현하고있는꽃들이

오늘따라신기하게느껴지는군요.제디카속에담긴그꽃들은제대로색과자태가나지않아서

올리지않았습니다.

꽃에취해사진찍는저를보고지나가는사람들이말을겁니다.

이쁘지요?네,이뻐요.

꽃이있어서살맛나는세상입니다.

parce que c’est toi

‘Parcequec’esttoi’

Situcroisunjourquejetelaisseraitomber

Pourundétailpourunefutilité

N’aiepaspeur

jesauraisbienfaireladifférence

Situcrainsunjoursquejetelaisseraifâner

lafindel’été,mauvaiscapàpasser

N’aiepaspeur

personned’autrenepourraissifacilementteremplacer

Oh!nonpastoi

vraimentpastoi

Parcequec’esttoileseulàquijepeuxdire

Qu’avectoijen’aipluspeurdevieillir

Parcequec’esttoi

rienquepourça

Parcequej’avouejenesuispasnonplustenté

resterseuledansunmondeinsensé

Situcroisunjourquetoutestàrefaire

Qu’ilfautchanger:onétaitsibiennaguère

N’aiepaspeurjeneveuxpastoutcompliquer

pourquoisefatiguer

Etcommencepasàtecacherpourmoiohnon

Jeteconnaistropbienpourça

Jeconnaisparcoeurtonvisage,tesdésirs,cesendroitsdetoncorps

quimedisentencore

Parcequenousc’estfort

Parcequec’esttoiJ’oseraistoutaffronter

Etc’esttoiàquijepourraispardonner

Parcequec’esttoi

rienquepourça

Parcequec’esttoijevoudraisunjourunenfant

Etnonpasparcequec’estlemoment

Parcequec’esttoi

Jeveuxtevoirdedans

Jeverraisdanstesyeuxtoutcespetitsdéfauts

parcequeparfaitn’estplusmoncréneau

parcequec’esttoi

Parcequec’esttoileseulàquijepeuxdire

Qu’avectoijen’aipluspeurdevieillir

Parcequec’esttoi

Rienquepourça

Parcequec’esttoi

Je n’aurais pas le temps.

Jen’auraispasletemps,pasletemps.

Mêmeencourant

Plusvitequelevent

Plusvitequeletemps

Mêmeenvolant

Jen’auraispasletemps,pasletemps.

Devisiter

Toutel’immensitéd’unsigrandunivers

Mêmeencentans

Jen’auraispasletempsdetoutfaire.

J’ouvretoutgrandmoncoeur.

J’aimedetoutmesyeux.

C’esttroppeu.

Pourtantdecoeurettantdefleurs

Desmilliersdejours

C’estbientropcourt,c’estbientropcourt.

Etpouraimer

Commel’ondoitaimer

Quandonaimevraiment

Mêmeencentans

Jen’auraispasletemps,pasletemps.

Jen’auraispasletemps,pasletemps.

Jen’auraispasletemps,pasletemps.

-시간이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시간이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바람보다빨리달린다할지라도

시간보다빨리달린다할지라도

날아서간다할지라도

시간이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이렇게무한한우주를모두가보기엔

100년이란시간도

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내마음을크게열고

크게뜬눈으로사랑을해도

그많은마음들과그많은꽃들을사랑하기엔

너무짧은시간이에요

수천의날들도

너무짧기만해요,너무짧기만해요

사랑하는것도그래요.

진정으로사랑해서사랑하는데

백년이란시간이주어진다해도

시간이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시간이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시간이충분하지않은것같아요.

번역:cecilia

Gustav Mahler

GustavMahler는1860년에태어나서1911년에사망한천재음악가이다.
그는피아니스트였으며작곡가였고오케스트라지휘자였는데
완벽을요구하는지휘자였다.
그의음악은단순해보이면서도무척복잡한음악으로
음악에맡기고있으면무한대로내적여행을하게된다.
그런천재작곡가도알마라는19살연하의여자를사랑하여
그녀가그를떠날까봐무척고뇌했다고한다.
심지어그일때문에프로이드에게4시간동안상담을했다는이야기다.
알마또한음악을하고작곡을하는학생이었는데
많은천재예술가들의뮤즈였다고한다.
알마는예술가의천재성을알아보는재주가있어서
천재예술가에게만접근을했다는이야기도있다.
하지만알마는구스타브말러가죽는순간까지같이있었다고한다.
구스타브말러의종교는작곡이었고항상어려운일을당할때마다
갇혀서작곡을하는일로어려운일을극복했다는이야기이다.

irish pop

날씨가아직은더웠다추웠다를반복한다.
꽃샘추위를연상시키듯바람이제법세게부는날,아일랜드팝을찾았다.
아직은사람이별로없었다.텔레비젼에서는영국방송이이집트사태를보여주고
있었다.백발인지은발인지모를영국인이오늘은스탠드바를지키고있었다.
kir를한잔시켰다.

스탠드바의구석쪽에놓인높은의자에올라앉았다.
kir는화이트와인에쥬스를섞은술이다.
사실나는kir한잔에도머리가조금어지럽다.

이집트를사태를리포터하고있는텔레비젼화면과탁자들

창문을통해보이는파리시내풍경이오늘따라한산하다.

지난번에왔을때는스탠드바중앙에자리를잡았었다.

시간에따라서브하는사람이달라진다.

그날은결혼식피로연이있었다고해서분위기가무척바뻤었다.

창가쪽으로자리잡은일연의영국여인들,결혼식피로연에온복장들이다.
대부분이샤넬가방을지니고있었다.
유난히도히프가큰여인이실크스카트를입고하이힐을신은모습이
돋보였었다.

Capri c’est fini – Hervé Vilard

‘capric’estfini’의가수에르베이다.

1946년생,몇년전텔레비젼에서보았을때

너무나슬퍼보이는남자여서인상적이었다.

capri는이태리에있는섬이름이고첫사랑의추억이있는

그섬에다시는가지않겠노라고외치는노래이다.

이노래에대해이야기를늘어놓을려고블로그를열었는데

지금텔레비젼에서까트린느드느부에대한다큐가시작되고있다.

아쉽지만capric’estfini노래를감상하시는걸로만족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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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화면을찍었습니다.

까트린드느브의사진들입니다.

그녀와동갑인시네아스트와함께삽니다.

절대로자신을특별한사람으로생각하지않는그녀를발견합니다.

남들보다아름답게태어났다는행운을가졌다는것뿐이랍니다.

아들하나,딸하나를둔그녀,그녀의자녀들도영화배우입니다.

그런데또유명한프랑스소설가필립솔레스가나와서celine에대한이야기를하고있네요.

‘voyageauboutdelanuit’로유명한celine은프랑스에서알아주는작가입니다.

아무래도오늘은텔레비젼앞을지켜야하겠습니다.ㅎ

아기의 삶은 힘들어!

지금은20대청년으로부쩍자라버린조르디의4살때모습이다.

당시이노래한곡으로전세계스타가되었었고그의부모는아기를팔아돈을

번다는비난까지감수해야했다.

아기가무대를종횡무진으로뛰어다니며노래를부르는모습은

전세계사람들을미소짓게했었다.

아기로사는것이힘들다고노래하는조르디의발상은

또한20세기의기발한발상이기도할것이다.

요즘프랑스에서는9살아이들의자살이문제시되고있다.

9살아이로사는것이힘들었던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