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센 숲의 이모 저모
Casse Tête chinois(영화)
이영화는제목을어떻게해석해야할지곤란해서불어그대로두기로했다.
글쓰는직업을가진자비에가뉴욕에서겪는일들이다.시간을재미있게보낼수있는영화다.
미국여자웬디와딸하나,아들하나를두고빠리에서10년째살고있는자비에에게바캉스를혼자다녀온웬디가
이별을고한다.’나사람을만났어.이제뉴욕으로돌아가서살고싶어.’참간단하다.
멍청하게’왜’라는표정으로만웬디를바라보는데그녀는또덧붙인다.’너를위해서내가빠리에10년을
살았단말이야.’그렇게웬디는아이들을데리고뉴욕으로가기를원했고결국자비에는웬디를아이들과함께
뉴욕으로보낸다.빠리에서책을써서성공도했지만자비에는아이들옆에살고싶다는핑계로뉴욕으로간다.
택배원으로취직하고그리고또취업비자를얻기위해중국여자와형식결혼을해서이민아파트를얻고
또뉴욕에는자비에의오랜친구이며레지비언인이사벨이살고있다.레지비언인이사벨의요구로레지비언
부부에게아이를만들어주기위해협조했고그덕분에사실이민아파트도얻는다.
사람의삶이이들처럼단순하게돌아간다면더이상문제될것이없을것이다.
영화속의뉴욕은정말지저분하기끝이없었다.
그안에서살아가는삶은생각할시간이없는생활….
자비에가우연히올라탄택시기사가길을막고서있는트럭운전사인흑인과시비가붙어
왕창두드려맞고왜소한체구에도불구하고그를말리려는자비에의슬픈몸짓이코메디를자아낸다.
그런연유로자비에는또한취업비자를얻기위한위장결혼을할수있었다.
빠리에서10년전애인인마르틴이아이둘을데리고바캉스를오고그들의사랑에다시불이붙는다.
뉴욕에서의외국인의삶을조금들여다볼수있는영화.
아주유쾌하게두시간을보낼수있는영화이다.
오늘저는조금바쁩니다.
이웃님들방문은내년에해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