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soeur est un boulet.- 연극

일요일에이연극을보았는데마침인터넷에찾아보니맛보기가있었다.

비록말은통하지않아도블로그이웃분들이연극의분위기를맛보시라고올려본다.

제목은’언니는짐덩어리’라고번역할수있겠는데내용을보면사실언니덕분에

눈을바로뜨는결과를낳는다.

좋은아파트에서잘살고있는한커플,

어느날언니가찾아오면서알지못했던사실들을캐취하게된다.

사랑에눈이멀어사랑하는남자에게마구돈을주는주인공여자는

아버지가물려준회사의사장,저녁8시까지매일근무를해야하는회사사장이다.

같이사는연하의남자는플륫을부는예술가를자처하며늘성공하는날까지를

기약하며여자에게돈을타쓴다.

캐나다에서개망난이처럼살다돌아온언니,

3년동안이나보지못했으니집에들이고즐거워하는데

언니로인해드러나는사실들…

현대프랑스사회의도덕률이어느정도인가가늠하게하는연극

아버지는돈이있으니까늘애인을바꾸어가며별장을전전한다고아무런판단도

넣지않고남의일처럼자매는이야기한다.

자기애인만은영원한사랑이라고믿고있는주인공여자,

그런데그는애가둘이나있는유뷰남,

더군다나그녀의여자친구의남편이었다.

친구와친구의남편은사장인그녀의돈을빼앗을려고

연극을하는것이었다.

은어를많이사용하는연극이라서못알아듣는부분이

꽤있었다.그래도너무나코믹하게전개되는이야기때문에

한시간내내배꼽을쥐고웃을수있었다.

사람의감정까지도물질화시켜서코메디가되고있다는느낌이드는

연극이었다.

어떤프랑스인이현대사회는고통을싫어하기때문에

더이상사랑은하지않고쾌락만을추구한다고했는데

이연극을보면서이제사람들은진정한사랑을구하고싶어한다는느낌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