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의 작품 “Bonjour Tristesse”

슬픔이라는감정을발견해가는과정이다.

믿을만하고때로는명예롭게느껴졌던감정이어느날

너무완벽하고너무이기적으로다가왔기에그런감정을

느끼는자체를부끄럽게느껴야했던이야기…

1954년에벌써,프랑스에는자유롭게사는사람들이

등장했던것이다.

아내를사별하고자유롭게사는40세의아빠의

사랑을바라보는17세의세실이엮어가는

이야기이다.

호기심,질투심그리고장난기섞인심술을거쳐서

슬픔이라는감정에이르는아빠의사랑을따라가는

17세딸의감정이너무성숙하고교활하다.

내나이17세는너무순결하고착했었다는그래서또

부끄러워지게하는책이었다.

아니,17세의소녀가이렇게교활할수도있다는것을

알게해준책이었다고할까?

‘Inceste’-CharlotteetSergeGainsbou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