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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나들이
지난금요일오후고교동창Y에게서전화가왔다. 오랜경찰생활을마치고어린이들의등하교도우미로봉사하고있는친구에게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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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말 한 마디
동네병원에서검진을받는날이다. 고혈압증세가있어병원을출입한지벌써5년째다. 가면혈압과혈당을재고처방을해준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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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와의 씁쓸한 해후邂逅
어제(3일)퇴근무렵친구L에게서전화가왔다. "오랜만이다,새해복마이(많이)받아라"내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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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한 통
오늘아침아내와다투었다.그것도성탄절아침에. 문제의발단은김치였다.김장김치말고새로’어설프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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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세상사는 재미렸다
늦은밤,사위는고요하고평화로운밤이다. 12월에들어섰지만이밤엔바람소리한점없고창밖의풍경또한고즈넉하다. 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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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지샌 밤
지난밤,하얗게밤을지새웠다. 이미제본소에넘어간책인데,잠자리에들었다가갑자기생각이났다. 책표지의한곳을고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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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내리던 날
오늘다시김포를찾았다. 아무래도딸애가혼자서외손주를보기가어려울것같아내가나섰다. 물론아내가가야겠지만요즘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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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즐겁게 시간보내기
지난며칠간은여러가지일들로바빴다. 그런대로정리가되고나니고단하기도해서오늘하루집에서쉬기로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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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
어제는어거지로외박을했다. 오후2시쯤아내가연락해오기를무조건3시10분까지홍대입구역앞으로나오란다. 이유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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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바닥의 낙엽 같은 인생
조락凋落의계절이어선가,낙엽한잎이발앞으로굴러온다. 갈색의플라타나스잎사귀다.한때는싱싱한푸르름으로자태를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