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찧어 드립니다~~~”

아직김장안하신이웃님들마늘다가져오세요.

우리병윤이가책임진답니다.^^

이아이와맨날싸우며삽니다.

사기그릇물컵여러개깨먹었지요.

그래서내동댕이처도깨지지않은것만남겨놨더니좀허접스럽네요.

냄비를하도태워먹어서이제는딱아지지도않아요.

고구마찌다가,냉동실에얼려놓은시루떡찌다가태워서

아이가들고있는저게뭐더라…쌔까메요.ㅎㅎㅎ

이녀석이할미흉다떨리네…ㅎ

칼집에칼은애진작치워버렸구요.

그래도뭐라고할수없네요.

조렇게웃어주는걸…ㅎ

뽀로로를보고있는중이에요.

손벽을치는것인데동영상이아니라서…

"프란다스의개"를볼때는요런표정을

설명할수없는묘한표정!!!

짱구엄마는다양하게짱구사진올리던데

나는할미라서그런지

에미와할미의차이인지…

젊음과늙음의차이인지…

그래도할미가되가지고이정도면어디야하고

자위도합니다.ㅎ

입성이까다로워덥석덥석먹지를않아서

할미가애도먹지만…

절대로징징대지않아요.

울음끝도얼마나짧은지흐느끼며웃기도합니다.

다할미가키워먹게되어있답니다.

힘들고피곤할때도있지만

이아이로인해받는기쁨과보람이크다보니

그저감사할따름이랍니다.

이웃님들환절기에감기조심하시고건강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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