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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금요일은내가 5일동안아이들과지내다가집에오는날이다. 나도직장인들처럼이날을손꼽아기다린다. 혹며느리가이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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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책을 샀다.
광화문에갔다가책구경을하러교보문구엘갔다. 책을사기위한것은아니었지만책을보니욕심이생겨세권을샀다. 그중에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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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미세먼지에안개까지끼어서 시야가모호했던날밤 건드리면손을베일것같은서늘한초승달이떴다. 하늘과아파트꼭대기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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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속옷을챙겨입고목도리로목을칭칭가고현관문을열었다. 차가운공기가이마에닿았다. 그차가움이온몸을휘감고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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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 (내 몸이 아프댄다.)- 해연 (내 몸이 아프댄다.)
데레사 (내 몸이 아프댄다.)산고수장 (내 몸이 아프댄다.)
- 해연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창가에서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