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사업을하는밑에밑에동생이부산구경을시켜주었습니다.
용궁사라는바닷가에있는절을시작으로
송정리해수역장의해변도로를지나고달맞이고개를넘어동백섬으로…
멸치쌈밥과간장게장으로푸짐하게점심을먹고
영도다리를건너태종대도구경했습니다.
그리고금정산을넘더니절간같은음식점에서연밥이랑묵은지갈비찜으로
저녁도먹여주었습니다.
동생이사진을보내왔는데제목이
‘부산스케치’군요.
바다를배경으로용궁사입니다.
동백섬올라가는길.
많은사람들이걷기를하고있습니다.
동백나무가많았지만동백꽃피는시절이아니라서
그냥울창한숲이더군요.
누리마루APEC하우스
누리마루APEC하우스의
건물의전체조형은한국전통건축인정자를현대식으로표현했으며
지붕은동백섬의능선을표현했다고합니다.
외부의12기둥은부산의역동적인모습을
내부장식은한국의전통문화를시각적으로표현했다고합니다.
역대정상회의장가운데풍광이가장뛰어난곳으로
평가받기도했다는군요.
누리마루옆으로멀리보이는것은광안대교입니다.
야경이아름다운곳이라는데저희는대낮에갔군요.
2005년11월제3차APEC이개최됐던누리마루의내부입니다.
멀리오륙도가보입니다.
작은흰돗단배가그림같습니다.
사진이선명했으면얼마나좋을까요.
작품성은떨어지지만제가좋아하는그림이라올림니다.ㅎ
동백섬에는인어아가씨도있네요.
닻을내린한가한고깃배(?)
섬을걸어서한바퀴돌수있도록해안절벽을따라
계단식또는흔들다리를만들어놓았군요.
동백섬에서보이는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남부지방에걸쳐있던장마전선이중부지방으로올라가고
부산은찜통더위였는데
평일이어서인지수영장이텅비어있습니다.
점심먹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