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파리는

나폴레옹3세가재개발한곳이라고한다.

황제는전쟁도해야하고아름다운황후에게감동도주기위해파리를개발하기로했다.

또다른이유는혁명의온상인복잡한파리를황제의기병대가쉽게혁명을

진압하기위해대로를만들기위함이다.

황제는자신에게도충성하고재개발을추진할수있는유능한관료가필요했는데

바로오스만남작이적격자였다.

그시대는엘리베이터가없어서5층이나6층이고작이었다.

이재개발사업비는25억달러로파리전체예산의24배였음으로

반대하는사람이많았고오스만이비리와분식회계혐의가있다고비난했지만

오스만은그야말로’털어도먼지가안나는’정직한관리었다고한다.

꼭대기층은층계를오르내리는게힘들어서가난한예술가들이

싼값에살았다고한다.

전에파리는추악한도시로표현됐었는데

그이후파리는아름다운도시의대명사가되고

수많은여행객들이오스만이만든도시를구경하기위해파리에온다.

지금도파리중심부의건축물고도를25m로제한하고있고

파리가재개발되는것을반대하고중심부에마천루가생기는것을반대한다고한다.

그래서높은빌딩은외곽에짓는다고한다.

(에드워드글레이저지음’도시의승리’에서)

파리구석구석이모두박물관이고유산이란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