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시계박물관
모래시계공원의입구에서있는기차가시계박물관이다.
뒷쪽의객실칸이박물관이고
기관실쪽에카페가있었다.
너무늦게들어가서
바다쪽으로창이나있는데카페에앉아바다를바라보며커피를마시는
여유로운시간을가질수없어서서운했다.
해시계물시계를비롯해서
시계의발달과정을볼수있다.
타이타닉호가침몰하는순간멈춘시계
세계에서하나밖에없는…
한소녀가가지고있던것이라고한다.
관계자들의자랑이대단하다.
희귀한시계들을정성껏성의있게모았다는말이다.
유리창으로보이는바다.
이시계를보고있으면젊어진다고한다.
벤자민버튼의’꺼꾸로가는시계’가생각난다.
노인으로태어나세월이가면서아기가되어가던…
열려진창으로보이는바다.
글쎄!
시간으로치자면이바다만큼오래된시간이있을까?
태초부터있었을바다!
기계로는측정할수없는영원에속해있는것인지도모를일이다.
*더많은시계들이있었지만웬만큼찍혀진사진만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