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눈 덮힌 한라산
계획이있었던것은아닌데
아들네식구들과
제주도엘다녀왔습니다.
계속날이안좋았고바람이엄청불었습니다.
마지막날아침
식구들은아직잠을자고
주위를구경하려고숙소를빠져나왔는데
어제는어두워서보이지않았던한라산이
숙소의뒷산이더라구요.ㅎ
묵었던숙소의뒷쪽정원에서보이는한라산
아침햇살에반사되어눈부시게반짝였습니다.
한껏당겨서찍어보았습니다.
구름이많이끼었었는데
구름이막벗겨지고있습니다.
한번도한라산을오른적은없고
또오를것같지도않고…ㅎ
이렇게보는것으로만족해야겠습니다.
늦게나온병윤이쨔식지도찍는다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