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구경

쨔식이어린이집을졸업을했습니다.

아비에게후리지아꽃다발을받았습니다.

할미는해윤이때문에병원에있어못갔습니다.

그래도’축히한다.’

이제네앞에펼쳐지는새로운세상에적응잘하고

아름답고씩씩하게크기를바란다.

졸업후

어린이집은가도그만안가도그만입니다.

은근히안왔으면하는눈치더라구요.

쨔식도은근히안갔으면합니다.

엄마는병원에가있고

아빠는일하고

초등학교에입학할때까지할수없이할미와의동거가시작되었습니다.

쨔식도싫지않은듯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구경다니기로했습니다.

제일먼저한구경은’경복궁수문장교대식’

큰북이우렁차게울리고,

옛날병정들이

경복궁작은옆문에서악기를불며들어오고…

동시에광화문에서도들어옵니다.

아마도문을지키다가교대하러들어오나봅니다.

교대의식에대한설명을우리나라말

영어,일어,중국어로하는데

나는우리말설명도잘알아듣기힘드니…나란사람,참!

병윤이하는말

외국사람이더많은것같아요.

그외국사람들이볼것이많았으면좋겠습니다.

느낌이많았으면좋겠습니다.

보여줄게변변찮아미안하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

나는종종미안한생각이들거든요.

큰북앞에서…

세종대왕님을찍고있는중

세종문화회관이배경이네요.

세종이야기에서

편종

편경

할미가우쿨렐레배우러가는날이면

지가우쿨렐레가방메고따라나섭니다.

전철에서만난사람들이’바이올린배우는구나!’그러면

‘이건우쿨렐레구요.할머니가배워요.’하면

‘할머니가?’의외란듯날처다봅니다.

기분이어떠냐면

썩괜찮습니다.

이녀석은내게요구하는게많습니다.

우선전철을1호선에서분당선까지타보는것이고

한강을가까이보는것이고

인천공항을샅샅이구경하는것입니다.

할미에게숙제가너무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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