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지난주말동생들과외암마을에다녀왔습니다.
꽃이피는봄이던지
과일이익고단풍들고벼가익는가을이던지
함박눈이펑펑쏟아져온세상을뒤덮은겨울에가던지했으면좋았을걸
하는생각을했습니다.
너무더웠거든요.
그래도돌담을따라걷는맛은괜찮았습니다.
흙을사용하지않고돌로만쌓았다고합니다.
밤꽃이피었습니다.
올해는모든꽃들이일찍피었었는데
밤꽃은6월을기다렸다피더라구요.
마치뭉게구름같네요.
옛것들이참많던데…
마을을빠져나오면막모내기를끝낸논이시원합니다.
완전히여름색갈입니다.
고향에온듯푸근한마음이듬니다.
기와집들은거의비어있었는데
초가집들은체험장이거나민박입니다
놀랍게도그민박들이만원이라는겁니다.
주말이고연휴라서그렇기는하겠지만의외란생각이들더군요.
아무튼조상을잘둔
예안이씨후손들은참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