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에요.
병윤이해윤이동생지유에요.
생후20일
정상으로라면아직뱃속에있어야할넘이미리나오려고해서
지에미애먹였습니다.
사진으로는멀끔해보이지만
아주작고까맣고덜영그렀습니다.
그래도20일동안많이큰모습입니다.
눈고리가올라가서성깔이있을듯합니다.
우리해윤이왜,이름이지유냐고윤이어야되지않느냐고…
바락바락따지고듭니다.ㅎㅎ
나이차이가있어서시샘은안할거라고생각했는데조금합니다.
그래서나는지유예쁘단소리도못합니다.
어쩌다’지유예쁘다!’하면금방’나는?’
‘해윤이는더예쁘고!’
정신바짝차리고있어야합니다.ㅎ
블로그시작하며병윤이가태어나서
‘프리즘’이란카테고리를만들어아이들사진도올리며
육아일기비슷하게활용을했었는데블로그가없어진다니
이를어쩌면좋을지…
아이들크고할미는더늙고…아니
할미는저세상사람이되었을때이것들이할미블로그에
들어와서저희들어렸을적사진들을보며좋아할거란기대가컸는데
참많이아쉽습니다.
병윤이가9살결코짧은세월은아니지요.
그세월동안블로그를하면서좋은이웃들도만나고
어줍잖게글도쓰고참으로행복했는데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