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 [블로그타임스 No.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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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 (송년호)


맑고 온화한 봄 매화에 온 천지가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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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 

정치적 문제인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위기를 촉발한 정치권의 정치력이 있어야 해법을 찾을수 있다. 그러나 우리모두가 알고, 겪고있는대로 정치권에는 그럴힘도, 의지도, 방법도 없다. 부패한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단 하나, 권력을 쥐는 것 뿐이다. 그들에게는 정치적인 신념도, 전문직업의식도, 유권자도, 나라도 없다. 애국심이 없는 정치가… <계속>


인도에서는 고학년이 되면 왜 학교를 안 가려고 할까? 


뒤돌아 보면 그래도 실패했던 인생같지는 않다 

어릴적 엄마는 생일이면 꼭 팥을 넣은 찰밥을 해주셨다. 미역국에는 광어를 넣고. 결혼을 하니 시어머님도 똑 같이 해주셨다. 아이 셋 키우고 직장다니느라 내 생일은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산 세월도 제법 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다 자랐으니 내가 기억 안해도 아이들이 챙겨준다. 부모님의 고향은 경주였지만 아버지가 그때 영덕 우체국에서 일을 한 관계로… <계속>


멋진 하이델베르크성에서 결혼식 사진을 

요즘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샘은 결혼을 두 번이나 했단다. 한 번은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전통혼례로 치렀고, 또 한 번은 자신이 태어난 호주에서 했다는 것이다. 어쨌든 결혼 준비할 때는 미처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아쉬운 것들이 너무 많다. 틀에 박힌 예식장에서 남들과 다르지 않은 예식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그렇다.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새삼 그런 생각… <계속>


일상에서의 답답했던 마음을 뚫어준 양평 추읍산 

시린 마음을 데우러 동네 재래시장 순대국집을 찾았습니다. 벽걸이 티비 화면 속에도 촛불 그리고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술국을 시켜 소주 한 병을 비웠습니다. 복잡한 머릿 속을 털어내기엔 술잔 보단 산이 낫지요. 내일은 어느 산으로 들까? 수도권 산들을 떠올렸습니다. 중앙선을 타고 떠나는 힐링산행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낙점한 한 곳이 양평 추읍산… <계속>


왜 지금은 그때 그 맛이 안 나올까 

내가 어렸을 적 50년대는 대개 점심밥을 식은 밥으로 먹었다. 그것도 보리밥으로. 그때 찬 물을 마시려면 동네 우물물을 길어 와야만 했다. 그것도 거의 내가 해야만 했다. 여남은 살이었지만 형제들 중엔 맏이었으니까. 찬 물을 길어오면 어머님은 장독을 열어 봄에 담가둔 멸치액젓 중 건더기 몇 마리를 건져냈다. 거기에 풋고추와 고춧가루를 뿌려 반찬을… <계속>


국적항공사 보다 더 한국스러운 타이항공 기내식 

타이항공의 기내식은 다른 경쟁항공사 보다 한국인승객의 기호를 잘  따라준다. 대한항공도 외면하는 김치가 기내식에 등장한지 꽤 오래되고 고추장,맛김에 포크에 익숙하지 않은 아시아권 승객을 위해 젓가락도 제공한다. 어제 오랜만에 타이항공에 탑승했다. 역시 타이항공의 기내식은 여전히 다른 항공사 보다 나은것 같다. 한달 전 5스타항공사라고 자랑… <계속>


그녀의 목숨마저 위협한 위험한 진실 

수영을 처음 배웠을 때의 두려움이 생각난다. 물속에 머리를 들이밀고 가만히 있기를 처음 시도했을 때의 그 막막함, 귀가 꽉 막히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수영 강사가 아무리 몸에 힘을 빼고 있으라고 해도 나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시로 머리를 물 위로 떠올리곤 했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 순간 물에 적응이 되면서 마치 물고기처럼… <계속>


메릴랜드 엘리콧트 시에 만들어진 ‘한국인 길’ 

메릴랜드 엘리콧트 시의 한인사회는 작으면서도 똘똘 뭉쳐있다. 한국인이 정착하기 시작한 초기인 1960년대에는 불과 100여명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지난 10년도 안 되는 기간사이에 메릴랜드 엘리콧트 시의 한인 사회는 눈에 띄게 불어났다. 40번 고속도로를 끼고 다 망해가는 쇼핑 플라자가 아니면 자동차 딜러와 오래된 집들뿐이었던 지역을 지금은… <계속>


산골짜기는 너무 심심하고 도시는 너무 답답하고 

솔직히 산골의 겨울은 무료하기 짝이 없다.(그래서 옛날 양반들 농한기 때 노름을 그리 했나 보다. 하긴 지금도 우리 마을에 어울리는 꾼들이 몇몇 있는 모양이지만 나는 원래 그런 투전놀이엔 관심이 없다.) 더구나 근간(금년 겨울)엔 최순실 사태로 인해 tv를 켜도 하루 종일 그놈의 순실이 얘기며 청문회뿐이니 tv켜는 것조차도 두렵고 짜증난다. 그렇다고 서울… <계속>


(2003.12.30) ‘개발벨트’ 된 그린벨트 

“정부도 그린벨트에 아파트를 짓는데 왜 우리만 단속하느냐?” 그린벨트 훼손 행위를 단속하는 경기도의 한 공무원은 요즘 부쩍 잦아진 주민들의 이 같은 항변에 곤혹스럽기만 하다. 2~3년 전만 해도 그린벨트 훼손은 범죄로 인식됐으나,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실제 올 9월까지 경기도에서만 창고나 음식점을 짓는 그린벨트 훼손 적발 건수가 3800건이… <계속>


謹賀新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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