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는 것이 과연 좋다고만 할 수 있을까? [블로그타임스 No.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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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7일


여행을 즐겁게 해주는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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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는 것이 과연 좋다고만 할 수 있을까? 

일본 요양병원을 둘러본 개인적인 소회는 이렇습니다. “생명 연장의 꿈”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무작정 생명 연장이 좋기만 할까 하는 회의입니다. 나이 들어서도 가족과 함께 가족의 품에서 적당히 (물론 적당히라는 것이 애매한 말이지만) 살다가 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의학의 발전과 요양 보험을 통해 너무 오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계속>


돈은 필요하나 ‘돈 자랑’은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 것 


사색으로 가는 깊은 길을 따라 나선 산책 

도심 한가운데를 산책했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선 아직  메밀국수 맛보진 않았지만 서촌 메밀꽃 필 무렵 같은 분위기는 아닐 듯하여 이담에라도 들어갈 일은 없을 것같네요. 명품 성형이란 간판이  유난히 자주  보이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 더 피아니스트. 성인전문 음악학원(?) 언제 생겼을까요? 아니면 급히 다니느라 전부터 있던 걸 못봤… <계속>


통영의 명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유람선 타고 다도해를 돌아보는 것도 좋고 소매물도와 같은 작은 섬에 들어갔다 오는 것도 좋지만, 통영에 가서 빼먹지 말고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다. 미륵산에 설치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 자동 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 최신 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국내… <계속>


아내는 잠자리에 들고 나는 잠 못 이루는 밤 

불면의 밤이다. 오늘 하루 엄청난 교정을 봤더니 잠이 오질 않는다. 미리 단도리로 막걸리 한 통 먹었지만 별로였다. 마침 어떤 채널에서 흘러간 영화 ‘성춘향’을 보여주길래 일단은 거기 집중했다. 이 영화가 1961년 작이니 내가 고교 1학년에 나왔던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좋아했던 김진규 씨와 최은희 씨에게 엄청 반했었다. 고교시절… <계속>


일단 비행기가 날면 가슴부터 뛴다 

한국에서 오자마자 이시쿨 2박 3일 그리고 바로 두산베로 가서 오천 고지 정도의 파미르를 계속 가는 건 무리라고 전문가가 말했단다. 함께 동행할 박 선생 부부는 자기들 보다 나이든 우리가 걱정이 많이 되는가 보았다. 벤죠님 부부, 그리고 우리 세 부부는 음식물들이 든 짐가방을 검색대에 넣었다. 나는 이시쿨 호숫가에서 주운 조약돌… <계속>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부끄럽고 속상한 요즘 

봄에는 꽃구경, 여름에는 어디 계곡에라도 가서 찬물에 발 한번 담궈보고 가을에는 이렇게 단풍이 물든 숲길 한번 거닐어 보는것으로 우리네 서민들은 행복해 한다. 그런데,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국민인것이 많이 부끄럽다. 그리고 속상한다. 나의 남은 생을 살아야 하고 내 자식이, 내 손주들이 살아 가야 할 이 강산이 사람으로… <계속>


코미디 같은 서울시장과 물 공급 

몇일 전 광화문 촛불 시위를 앞두고 서울 시장이라는 사람이 혹시 일어 날지도 모르는 폭력 시위에 만약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사용 할 수도 있는 경찰 진압 살수차에 물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물을 사용 하지 말라고 했다는 소리를 듣고는 이게 무슨 코메디 같은 소리인가 생각을 했다. 서울시장은 서울 시내 안에 있는 모든 물은 자기 멋대로… <계속>


사돈댁 김장 소식에 심통 난 날 

매년 이맘때면 집안의 큰 행사가 있다. 바로 김장이다. 욕심 많고 일 겁 안내는 마누라는 매년 200포기 이상의 김장을 담근다. 3남매에게 그리고 꼭 보내야 할 곳 몇 곳. 그런데 금년엔 장모님 몫까지 더 늘었다. 매년 몇 날 며칠을 김장을 둘이서 한다. 겁 없는 마누라야 일부터 벌여 놓고 보지만 힘 빠진 나는 무슨 죄. 그래도 군말 없이 매년 도왔다… <계속>


쪽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했습니다 

올해도 노당댁은 예년처럼 쪽밭에 경작한 배추와 무우로 올 김장을 한다. 무 뽑고 배추 뽑아 절반 갈라 절이고 역시 직영한 쪽파와 갓을 뽑아 다듬고 다음날 조금 이른 아침에 수돗물에 깨끝이 씻어  물기를 빼고… 경사판을 만들어 물을 빠지게 해놓았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어제밤 쪽파 다듬고 채썬 깍두기와 무채 새우젖과 액젖을 넣고… <계속>


(2002.11.07) 납치돼 찍힌 누드, 잡지에 실리자 나서서 인권 호소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낯익은 홍콩영화 ‘중경삼림’의 주인공 량차오웨이. 요즘 량차오웨이의 오랜 연인이자 영화배우인 류자링의 용기있는 행동이 ‘홍콩을 저질 포르노 문화에서 건져냈다’는 이유로 연일 큰 박수를 받고 있다. 류자링은 미인 많기로 유명한 중국 장쑤성 쑤저우 출신으로 하얀 피부에 깨끗한 미모로 수많은 홍콩 팬을 갖고 있다… <계속>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만난 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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