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를 의미하는 정유라의 Mrs 호칭의 유래는 [블로그타임스 No.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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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2일


가을빛에 흠뻑 취한 선운사 도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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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를 의미하는 정유라의 Mrs 호칭의 유래는 

Mrs는 16세기 후반 ‘mistress’의 축약형으로 생겨났다. 지금은 ‘mistress’가 유부남과 불륜 관계인 정부라는 부정적 어감으로 사용되지만, 당시엔 그저 남성에 대한 여성의 뜻으로 쓰였다. 그랬던 것이 17세기 후반에 혼인 여부 구분이 개입되기 시작하면서 유부남의 애인이라는 대체적 의미를 띠게 됐고, 그런 부정적 함의 때문에… <계속>


헤어졌던 옛 조블 이웃과의 반가운 만남 


다방 이름도 모르고 무조건 찾아나섰더니 

커피는 ‘을지로 4가 근처 오래된 카페, 한 번은 갈 만하다 ‘카더라 통신’을 믿고 셋이서 산보삼아 걷기로 했다. 얘기하며 걸으니 그리 먼 거리는아니었다. 소화도 시킬 겸. 나는 길맹이지만 왠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다. 총기 있는 분이란 사실을 찰떡같이 믿고, 정보는 ‘을지로 4가 미싱골목 맞은 편 조각거리… <계속>


걸어서 바다를 건널 수 있는 통영의 해저터널 

통영 해저터널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기차도 아니고 자동차도 아닌 걸어서 바다를 건널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932년에 건립된 통영 해저 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초의 해저 구조물(바다 밑 터널)이라고 한다. 원래에도 밀물 때는 섬이다가 썰물 때 도보로 왕래가 가능하던 것을 해저터널을 통해서 항시… <계속>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맥스웰 커피믹스 

난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커피가 그저 소설 속에서만 나오는 음료인 줄 알다가 서울에 와서야 커피 마시는 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라버니는 공릉동에 학교가 있어서 청량리에서 하숙을 하고, 나는 기숙사에 있었기에  가끔 종로 2가에 있는 YMCA 지하 다방이나 그 건너 양지 다방에서 만났습니다. 그 당시 커피 맛과 색을… <계속>


의아하달까 뭐가 뭔지 모를 그럴 느낌이 들었습니다 

벽에 검은색 액자가 하나 걸려있는데 자세히 보면 검은색이 농담의 차이가 보인다고 하지만 우리의 눈에는 저런 것도 작품이구나 하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리움 미술관에 걸려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한 작품이구나! 그러는 정도인데 그래도 의아하달까 뭐가 뭔지 모를 그럴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가 꽃무늬 옷을 입었는데… <계속>


각박한 세상에 모처럼 거리에서 만난 따스한 ‘미소’ 

무척이나 협소한 가게였다. 아예 1층엔 좌석이 없고 계단이 놓인 2층 다락이 찻집이었다. 그래서 상호가 ‘다락’이었던 게다. 예순 전후로 보이는 여자 주인장이 상냥한 미소로 맞아주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푸근한 미소였다. 주인장께 양해를 구하고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았다. 혼자 마시기 미안해서 주인장도 한 잔 드시라고 권했지만… <계속>


백제에 불교를 전한 후 최초로 세운 절, 영광 불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영조 17년 이만석이 쓴 사적비에 의하면 창건연대는 미상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일설에는 침류왕 1년 행사존자가 창건하였다고 하였는데, 행사존자는 마라난타의 다른 이름이다. 이 설을 따르면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뒤 최초로 세운 절이 되는데, 마라난타가… <계속>


미안하고 또한 고맙게 느껴진 걸레와 물 

우리가 ‘걸레로 닦아낸다!’ 라는 표현을 쓰고는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걸레를 이용하여 먼지• 흙 따위를, 걸레에다 묻히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그 흙 • 먼지를 다른 먼곳으로 날려 보내거나 없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 걸레에다가 흙 • 먼지를 묻히는 것일 뿐이다. 그리하여 그 걸레에… <계속>


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가? 

단도직입적으로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우리는 지금 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가? 그리고 자답해 본다. 자존심에 생채기가 난 것이다. 이번 사태의 주인공인 최순실이라는 여인이 대가리에 먹물 좀 들어 있고 명망 꽤나 있는 여편네였다면 이토록 한여름 밤 악머구리 떼처럼 악악대거나 냄비 속의 팥죽 끓듯 했을까… <계속>


(2011.11.22) 반공포로 오일국은 왜 아마존에서 눈을 감았나 

오씨는 6·25 때 중공군으로 참전했다가 포로가 됐다. 이른바 ‘팔로군’ 출신. 팔로군은 ‘중국 국민혁명군 제8로군’의 약칭이다. 조선인이 많았다. 항일전에서 활약한 후 1947년 중국 인민해방군으로 편입됐다가 6·25 때 한반도에 투입됐다. 일본에 살던 오씨 부모는 만주로 농업이민을 갔다가 하얼빈에서 그를 낳았고 오씨는 15세 때… <계속>


포항 보경사 내연산 계곡 단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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