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sidepiano-Chopinsonatatheme:newelloler
월: 5월 2006
Caravane
RaphaëlHAROCHE
1975년11월17일생
러시아인아버지와아르헨티나인인어머니사이에태어남
슬라브노래의깊이와라틴아메리카리듬의에너지를어려서부터익힘.
이노래"Caravane"은2005년에나온앨범.
라파엘은법과대학을다니다노래에전력을다하기위해학업을중단했다.
어딘가나약한듯한인상에도불구하고불굴의의지같은이미지를,
그리고비극적인애절함이느껴지는목소리가매력적이다.
사진 작가 Anna PHA
chopin&Lisztpianosonatas-AlainGampel2:AlainGampel
사진 작가 Marc Bergiste
애완견들의 행복에 대하여
andreahaefliger
전철역saint-paul에서의일이다.애완견들에대한글을한번올려야겠다고생각하고있었기때문에지나가는애완견들을유심히보아왔는데마침사진기도있고해서주인에게강아지사진을찍어도되겠냐고물었더니이렇게대답했다.
"나는찍어도상관없는데모르죠,이강아지가어떻게생각할지.."
나는일단사진을찍었는데마치왜사진을찍느냐고항의라도하듯이이강아지가나를향해서짖어대는것이었다.
아마도주인이한불어를알아들었던모양이다."참!불어도알아듣고말이야!"
강아지의역사가어떻게되는지모르겠다.
내가아는한에서강아지는집을지키는역할을해왔던것으로안다.그리고개는주인에게충실하기로이름이난동물이다.
언제부터개팔자가상팔자가되었는지도모른다.
그런데프랑스에와서본강아지들의얼굴표정은한국의강아지들의표정이랑확연히다르다.
물론사람들의표정도다른데강아지들의표정이다른것은당연한일이라고일축해버릴수도있겠다.
사랑받는동물의표정이라고할까?
주인의사랑을듬뿍받고행복에겨운표정이라고할까?
강아지의대변을마치자기아이의대변을치우듯이정성스럽게휴지로싸서쓰레기통으로운반하는프랑스사람들을산책길에만나는것은예사이다.그런데문제는암컷의강아지가임신을하지못하도록수술을시키는프랑스사람들이많다는것이다.그리고그강아지가병이들기라도하면고통을주지않는다는핑계로안락사를시키는것이다.
인류는도대체어디를향해서가고있는것인지!!!
자유가좋다고자유를구가하다가고독이라는복병을만나궁여지책으로강아지또는고양이를동반자로삼고그동반자들이문제를일으키지못하도록수술을시키고같이동거하기위하여닦고씻기고다듬고…
과연그러한행위들이진정으로그동물들이행복해질수있기위한것인지인간의고독을위로하기위한궁여지책인지참으로염려스럽다.
동물들은자연속에서마음껏뛰어다니는것이행복이아닐까?
저동물들이미장원을가고목욕을하고인스턴트식품을먹고병원을가고하는그런행위들이과연그들에게행복이라일컬을수있는것인지…..
La psychosomathique, c’est quoi, au juste?
divakarbhownan
사진 작가 Christian LOUIS
FlorentPagny의Caruso
사진 작가 Gael FONTANA
사진 작가 Elie GIRARD
Bastille에서 Hotel de ville까지
바스티유에있는오페라입니다.한때정명훈씨가이오페라에서오케스트라의지휘자로있었죠.
바스티유에서파리시청쪽으로발걸음을옮기는데맘에드는가방과신발이보여서한컷찍었습니다.
Lenotre,빵집이죠.요즘은음식도만들어팔더군요.서울의현대백화점안에도분점이있습니다.
저기쓰레기통을초록색비닐로대치한것이보이시죠.테러용폭발물을알아보기위한장치입니다.
각종맛난요리들…어때요?군침이돌지않습니까?
일요일인데열려있는책방이있어서들어가보았습니다.지금읽고있는책이너무많아서책을사고싶은욕심을꾹꾹눌렀습니다.
가다보니이태리말이들려서보니까이태리학생들이수학여행을왔더라구요.모두들에펠탑을하나씩사서손에쥐고있더군요.